경기지부(회장 최양근)가 효과적인 대국민 홍보를 위한 ‘큰 그림’을 그렸다.
지부 측은 최근 첫 구성된 홍보위원회에서 치과의사와 비치과의사가 함께 호흡을 맞춰 대국민 홍보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개최된 지부의 제3회 정기이사회에서는 홍보위원회 구성을 추인하는 한편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 및 치과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에 구성된 지부 홍보위원회는 하상윤 홍보담당 부회장을 비롯해 박상현 홍보이사, 장기정·정창교 회원과 KBS, 경기일보, 문화 커뮤니티 동감 대표 등 방송과 언론, 문화를 아우르는 쟁쟁한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회관 소회의실에서 첫 위원회를 열고 라디오 공익광고, 버스 외부광고, 환자와 함께 보는 홍보포스터 제작 및 배포, 방송 홍보, 언론 광고 등 지부가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검토했다.
지부 측은 “지역 언론과의 MOU 체결을 통한 지부 홍보 극대화 방안도 긍정적으로 논의됐으며, 몇 개월 전 순간의 기지로 대형 사고를 막아낸 이재호 회원을 언론과 함께 재조명 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어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