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가 지난 5월 론칭한 포터블 골내 무통 마취기 DENOPS-i가 확실한 마취 효과와 뛰어난 편의성으로 개원가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DENOPS-i는 마취 시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과 공포를 줄이면서도 술자를 위한 빠르고 편리한 골내 마취로 진료 편의를 돕고자 전세계 최초로 개발된 포터블 골내 마취기다. 골내 마취란 신경이 없는 치근단(치아 뿌리 끝 부분) 가장 가까운 해면골 내 마취액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빠르고 확실한 마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DENOPS-i는 진료실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풋 컨트롤러가 포함돼 사용이 편리하다. 또 컨트롤러 박스엔 LCD 창이 장착돼 동작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할 뿐 아니라 핸드피스의 LED 창에서 마취 주입 양과 주입 모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에게 편리한 강제 전진, 바늘 장착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덴티스는 앞서 2021년에 포터블 방식의 무통마취기 ‘DENOPS(데놉스)’를 출시해 디지털 방식의 스마트 무통마취기로 휴대성 및 기능성 측면에서 경쟁제품 대비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기술을 적용한 DENOPS-i 역시 5월 출시 이후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DENOPS-i는 통증은 최소화하면서 빠르고 정확하며 안전한 마취가 가능해 치과 환자의 통증 관리 솔루션으로 이 기기를 활용한다면 환자와 치과의 라포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덴티스는 오는 11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CDC2023에 참가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치과 의료 서비스에 종사하고 있는 인원이 9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발표한 ‘2023년 2/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104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의원 포함 의료서비스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한 86만 3000명으로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의 82.9%를 차지했다. 특히 의료서비스 산업 중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종사자는 7만 9689명으로 8만 명에 육박했다. 이는 전년 동기(7만 7277명) 대비 3.1% 늘어난 수치다. 2년 전인 2021년에는 7만4702명이었다. 치과병원 종사자 수(1만 7511명)와 합치면 9만 명에 근접해 일반병원(34만 3503명)과 일반의원(23만6105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한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수에서도 치과 분야의 존재감은 확고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문별 현황을 살펴보면 ‘치과용 기기 제조업’분야는 797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하며 견고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에는 7250명, 2022년 7639명 등 매년 일정 비율로 늘어나는 추세다. ‘그외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5.1%로 가장 높았고, ‘방사선 장치 제조업’은 4.2% 증가세를 기록했다.
아름덴티스트리가 지난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본사에서 지역 유수의 대학교 학생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보건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등 총 4개 대학교가 참여했으며,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치과 산업 내 다양한 직군을 소개해줌으로써 향후 진로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치과 관련 학과, 기계 및 전기공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등 이공계열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한 학생은 “덴탈 분야는 관련 산업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 만이 진입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양한 사업군의 인력도 필요로 한다는 점을 이번 행사를 통해 알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지역 내 우수인재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LINC 3.0 사업단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름덴티스트리의 인재상, 복리후생, 사업군에 따른 다양한 채용 정보를 학생들에게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지역 내 우수 인재들에게 아름덴티스트리에 대한 브랜드를 각인시킴과 동시에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현장경험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정현 아름덴티스트리 대표는 “이번 견학을 통해 미래 디지털덴티스트리 산업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아름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견학을 요청하는 기관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덴티스가 최근 투명교정 장치 소재인 시트(Sheet)에 대한 특허가 등록 결정됐다고 밝혔다. 덴티스가 이번에 확보한 특허는 '메쉬 구조의 완충 매트부가 내재된 복합 구조의 치과용 교정 시트'다. 이번 기술의 개발 성공 배경은 덴티스의 끊임없는 연구개발 활동에 있다. 기존 세라핀의 경우 교정력 향상을 위해 단층 시트가 아닌 수입산 다층 시트를 전량 수입해 사용하고 있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다층 시트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박리 문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뿐 아니라, 시트 상태에서의 2차원적 교정력 부여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있었다. 또 수입을 통해 조달하다 보니 가격적인 부담감과 품질에 대한 우려, 영업 대응의 한계가 있어 덴티스는 국산화 및 자사화를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영업력의 필요성을 느꼈다. 덴티스의 투명교정 특허 시트 'MESHEET(메쉬트)'는 응력 분산 기술을 개발해 대면적 뿐만 아니라 국부적으로도 교정력을 보장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시트의 탄성력을 구간별로 제어함으로써 교정기 전체에 주어지는 응력을 분산 및 구간별로 차단시키며 시트의 3차원 방향으로의 교정력을 부여할 수 있는 기술로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특허 등록이 결정, PCT 및 해외 주요 국가 특허를 출원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메쉬트 연내 출시를 목표로 세라핀뿐만 아니라 투명교정 분야 소재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용원 대한나래출판사 대표가 최근 출판 지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영예를 안았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제37회 책의 날 기념식과 출판문화 유공자 포상 시상식’이 지난 10월 11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용원 대한나래출판사 대표가 치의학계에서는 처음으로 출판 지식산업 발전 및 건전한 출판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출판 외길을 걸어온 다수 출판인들이 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대한나래출판사는 29년 동안 치의학, 치위생학 및 치기공학 도서 전문 출판사로, 지난 1994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1,100여 종 이상을 출판한 치의학 전문 출판사다. 최용원 대표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많은 치의학 도서를 공급해 독자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치의학 학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좋은 책을 출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SOOD교육협회가 지난 5일 금천구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금천구 지역주민의 구강질환 사전예방 및 구강건강증진을 달성하는 데 있다. 협약식을 기점으로 양 기관은 금천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신 개념의 SOOD Technique 도입과 교육 및 실천을 위해 상호존중과 신뢰의 원칙을 바탕으로 협력키로 했다. 교육사업은 학교구강보건교육에 중점을 둔다. 한국SOOD교육협회의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검증과정을 통과한 치과위생사인 SOOD instructor가 대상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구강보건 이론교육과 함께 SOOD칫솔질 방법에 관한 실습을 개별 지도할 방침이다. 한국SOOD교육협회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임상학술단체로 개인구강위생관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한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박창진 한국SOOD교육협회 대표는 “치아우식과 치주질환은 매일 관리하는 개인구강위생관리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며, 영구치열이 완성돼 가는 초등학생 때부터 올바른 교육이 자리 잡는다면 평생 건강한 자신의 치아를 유지할 초석을 다질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이 금천구 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정체돼 있던 칫솔질 방법의 발전을 위해 최신의 SOOD Technique을 도입한 금천구 보건소에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소비자 경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체험 부스를 강화해 2023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3)에 참가한다. 참여 기업 중 가장 많은 부스를 운영하면서 신제품 및 대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스템은 이번 ‘YESDEX 2023’에서 참여 부스 대다수를 체험 존으로 기획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직관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한다. 실제로 임플란트 핸즈온 부스를 전년과 비교해 4배가량 대폭 확대했다. 주제별 임플란트 핸즈온은 ▲신제품 ▲Best Seller KIT ▲DSR ▲디지털가이드 KIT 등 8개 테이블로 세분했다. 이는 신제품 및 베스트셀러 제품을 참가자가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요 전시 부스 역시 특성에 맞춰 세분해 구성했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필요한 제품을 찾을 필요 없이 구역별로 세분된 부스 방문만으로도 직관적으로 제품을 체험 및 확인할 수 있다. 부스는 ▲임플란트존 ▲디지털임플란트존 ▲투명교정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소장비존 ▲재료존 ▲의약품존 ▲SW존 ▲OIC존 ▲인테리어존 ▲개원존 ▲덴올존 ▲덴올몰존 ▲탑플란존 등으로 구분돼 있다. 이번 YESDEX 2023에서는 오스템의 주력 제품들도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임플란트의 경우 신개념 Cementless 보철 DR system, KS system, 메인KIT 핸즈온 등이 현장에 배치되며 유니트체어는 K5 10년 보증을 슬로건으로 신규 출시된 오토석션 및 다양한 사양의 핸드피스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T2 Plus, Magic TOC, OneGuide System, A-Oss, 처방의약품, 리도카글, 리도카겔, 클로르헥시딘, 원더톡스, 뷰센 등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부스 방문객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열린다. 스탬프 투어와 럭키박스 이벤트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 부스를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 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YESDEX 2023을 통해 한눈에 관람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업계 최초 K5 유니트체어 10년 보증 프로모션 등 오스템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과계 신규 유통 플랫폼 덴올라이브쇼가 판촉물 베스트셀러 제품을 특별 구성으로 선보인다. 여행양치키트 구매고객 대상, 치과명을 무료로 각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해 치과 홍보 활동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방향 소통 플랫폼 덴올라이브쇼에서 10월 24일 단 하루 동안 치과 판촉물 베스트셀러 ‘여행양치키트&뷰센S 더 드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은 ‘여행양치키트 특별 구성’과 ‘뷰센S 특별 구성’으로 나눠 고객의 선택 폭도 넓혔다. 먼저 '여행양치키트 특별 구성'은 ▲600개 ▲400개 ▲200개로 분류해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다. 실제로 24일 방송에서 판매하는 600개 세트는 132만원으로 기존 온라인 판매가 대비 45% 저렴하며 400개 세트 역시 100만원으로 37%, 200개 제품도 56만원으로 3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치과에서 뷰센 여행양치키트를 방문자 리뷰 이벤트나 지역단체, 학교, 관공서 협약 등에 많이 이용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치과명 무료 각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치과명 무료 각인은 덴올라이브쇼를 통해 제품 주문 후 별도 연락처(1544-2775)로 문의하면 신청할 수 있다. 600개 세트 주문 시 일반 소비자가 11만원 상당의 와픽 핸디 구강 세정기도 당일 한정으로 증정한다. '뷰센S 특별 구성'도 사은품과 함께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날 하루 동안 뷰센S를 구입하면 칫솔을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로 뷰센S 6박스(60개)를 구입하면 칫솔 3박스(36개)를 무료로 증정하며 뷰센S 3박스(30개) 구입 시에서 칫솔 1박스(12개)를 제공한다. 칫솔 1박스 가격만 2만4000원으로 6박스 구입 시 총 7만2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트의 가격은 각 32만4000원과 16만2000원이다. 24일 방송하는 '여행양치키트 특별 구성'과 '뷰센S 특별 구성'은 임플란트 또는 재료 패키지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덴올라이브쇼는 10월 24일(화) 오전 9~10시, 오후 1~2시 덴올TV(www.denall.com/main)를 통해 두 차례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브쇼를 놓쳤다면 24일 23시 59분까지 덴올 포털 라이브쇼 VOD 서비스를 통해 같은 조건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 홍보를 위해 효과적인 치과 판촉물을 찾는 치과의사들의 니즈를 파악해 여행양치키트 특별 구성과 뷰센S 특별 구성을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여행양치키트 구매고객에게는 치과명 무료 각인 서비스도 진행해 치과 홍보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만큼 많은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스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3)에 참가한다. 이날 특히 덴티스가 최근 론칭한 치과 자동화 시스템 ‘덴비 키오스크’는 물론,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 국내 최초 치과용 8K 3D프린터 ‘Zenith(제니스) 8K’등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LUVIS 존 ▲임플란트 존 ▲디지털 존 ▲OF 존 ▲개원장비 존 ▲오랄케어 존 ▲덴비 존 ▲핸즈온 존 등 관람객들이 다양한 제품을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부스를 세분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루비스 체어, Zenith(제니스) 8K, 덴비 키오스크 등 신제품도 공개 예정이다. 우선 지난 7월 정식 론칭 된 루비스 체어는 다양한 진료 환경을 고려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Clinic(진료)’를 위한 C클래스, ‘Surgery(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S클래스 2가지 라인업이 전시된다. 10월 중 출시 예정인 제니스 8K는 8K 고해상도 출력으로 정밀성을 극대화한 3D 프린터로, 넓은 빌드 사이즈로 많은 출력량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내장 강화유리 설계로 충격과 레진 침수에 약한 LCD를 완벽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덴비 키오스크는 덴티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치과 자동화 솔루션으로 문의부터 수납까지, 데스크에서 이뤄지는 모든 과정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인력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한, 보이는 ARS를 통해 환자와의 접점 확보가 가능해 내원율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 핸즈온 존에서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데놉스 아이)와 무선 무통마취기 DENOPS(데놉스)를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 존에서는 3D프린터 제니스 라인업뿐 아니라 투명교정 세라핀, 메디트의 구강스캐너 i600, i700, i700w 등을 만나볼 수 있고, 개원장비 존에는 Full HD급 카메라가 장착된 진료등 LUVIS C500 camera, 라이카의 미세현미경 M320과 리오스캔, CT가 전시될 예정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지방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 및 치과 기자재전시회인 YESDEX 2023에서 체어부터 진료 및 수술등, 임플란트, 무통마취기 등 덴티스만의 토탈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제품 전시, 특가 프로모션, 이벤트 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플라즈맵의 임플란트 표면처리기(ACTILINK)가 미국 전임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해 눈길을 끈다. 플라즈맵은 미국 하버드 대학교 교수진이 임플란트 표면처리기(ACTILINK)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SCI급 국제 전문학술지인 ‘Bioengineering (I.F.: 5.046)’에 지난 10월 11일 게재했다고 밝혔다. 플라즈맵은 KAIST와 공동연구를 통해서 플라즈마 최적화 조건을 개발, 플라즈맵 연구소에서 진행한 인비트로(in vitro) 연구결과를 이미 지난 2022년에 각각 SCI급 국제 전문학술지에 게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논문은 미국에서의 전임상연구로 임플란트 골유착 성능 향상 및 뼈의 손실률 감소에 대한 효과성을 증명하는 주요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고, 해당 연구를 진행한 하버드 교수진들 또한 표면처리 장치를 통한 임플란트의 표면처리에서 임상학적 결과를 증명한 최초의 사례라고 평가했다. 플라즈맵은 세계 최초로 진공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 임플란트 표면 불순물을 제거하면서 표면에너지를 향상시켜 임플란트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표면처리기를 개발했다. 이후 글로벌 대학과 협력해 인비트로 및 전임상 연구들을 수행하며 기술을 검증하고 있다. 특히, 플라즈맵은 세계 1위 임플란트 제조사의 임상연구와 FDA 인증에 참여한 미국 치과의사 (Jeffrey Ganeles, DMD)와 함께 임상연구를 계획, 지난 7월 미국의 의학연구윤리심의 위원회에서 안전성에 대한 확인과 함께 임상시험을 승인하고 이번 달 임상을 시작했다. 이러한 절차들을 통해 플라즈맵은 미국 내 FDA의 요구사항에 따라 제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하며 FDA 신기술 의료기기(De Novo) 인증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의 진공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플라즈맵의 임플란트 표면처리기가 일본의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 국제 전문학술지에 게재된 임상적 유효성을 증명하는 논문을 통해 올해 연말과 내년 초에 유럽과 미국 FDA 인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삼정 대표이사는 “임상결과 공개 이후, 의료기기 인증을 보유한 일본에서는 40억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며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미국 및 유럽의 제조사들 또한 인증 확보 시점에 맞춰서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기술 도입과 Field test를 시작함에 따라, 내년 초 이후 기술개발에 대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