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과 전문 기업인 이보클라 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가 창사 100주년을 맞아 준공된 신사옥 개관을 축하했다. 이보클라는 지난 6월 16일 리히텐슈타인에 있는 본사에서 신사옥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창사 때부터 회사와 함께해온 기업가들을 포함한 200명이 넘는 내빈들이 참석해 지난 한 세기 치과 산업을 이끌어온 이보클라의 혁신에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 이번에 준공된 신사옥은 면적이 1만6350㎡(4954평)에 달하며 최첨단 행정 허브와 방문자 센터, 트레이닝 캠퍼스 등 전문적인 작업 공간과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미나실에서는 치과의사를 위한 다양한 기술적인 주제를 다루는 등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모의 진료실에서는 다양한 워크플로우를 시연하고, 치과 시뮬레이터에서 치료 접근 방식을 테스트해 볼 수도 있다. 지난 7월 7일에는 한국 지사에서도 100주년 기념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이보클라의 역사를 돌아보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 세계에 56개의 자회사와 지사를 보유, 3700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이보클라는 마우스 리트랙터 OptraGate®, 광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의 프로그램 ‘금요보철(Prosthodontics on Friday)’이 첫 방송 후 3년 만에 누적 시청 32만회를 돌파했다. 조인호 오스템 치의학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지난 2020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한 금요보철은 덴올의 대표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62회 방영됐으며, 41명의 연자가 출연해 임상에 도움이 되는 임플란트 보철의 기초부터 심화과정, HOT ISSUE, 문제 해결 시리즈, 디지털 특강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Back to the Basics, 총의치’를 대주제로 무치악 인상채득부터 틀니 제작 방법까지 실제 임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핵심적으로 짚어낸 보철 세미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방송된 총의치 첫 회의는 대한치과보철학회 22대, 23대, 24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학회 고문인 최대균 명예교수와 조인호 원장, 정문규 명예교수가 함께 출연해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치료 계획’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눠 화제를 모았다. 8월에는 조금 더 심도 있는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지난 4일에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이준석 단국치대 교수가 출연해 ‘[총의치] 장착, 조
올소마트가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규 가입 회원 대상을 위한 이번 ‘첫 구매 이벤트’에서는 ▲신규 가입만 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적립금 최대 2만 포인트 증정 ▲올소마트 판매 베스트상품 1/3 가격에 구매 ▲구매금액의 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 자동발급 ▲교정 전용 칫솔 30개 100원에 구매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단, 신규가입 쿠폰 및 혜택은 2주안에 사용 및 구매 가능하며 2주 후에는 자동 소멸된다. 치과재료 쇼핑몰로 오픈한지 14년이 지난 올소마트는 현재 가입 회원 수가 8000명에 육박한다. 회사 측은 “이처럼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비교불가 가격 경쟁력, 수년간 임상적으로 검증된 재료, 다양한 제품 구색, 오프라인 수준의 빠른 서비스 및 무료배송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구매 혜택으로 지속적인 고객 관점 마인드 덕분”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소마트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개선된 정책을 제시해 왔다. 치과쇼핑몰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무료 택배, 무료반품, 무료교환 시스템은 고객들의 편리함을 극대화 한 시스템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한치과의사협회를 통해 구강관리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올 여름 폭염에 따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의 위생 관리를 돕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오스템은 무더운 날씨 속 참가자들의 구강 건강관리를 위해 잼버리병원 치과에 치약과 칫솔 세트를 전달했다. 최근 오스템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수재민을 위해 성금 1억 원과 8000만원 상당의 양치키트 1만개를 지원했으며, 비인기종목인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도 2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21년째 치과대학생 대상으로 진행해 온 장학 사업을 지난해부터 치위생학과와 치기공학과 학생들에게까지 확대, 국내 치의학 및 치과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힘 쏟고 있다. 해외 법인 역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오스템 베트남 법인은 지난 6월 ‘SOS 어린이 마을(SOS CHILDRENS’S VILLAGES INTERNATIONAL)’ 베트남 하이퐁 지부에 방문해 교육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국내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오
빠른 출력 속도로 정확한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는 3D프린터가 있어 개원가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최근 덴탈 분야에 최적화된 LCD 3D프린터 ‘NeoSpeed ll’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광경화성 수지를 사용하는 3D프린터는 DLP(Digital Light Processing)나 LCD(Liquid Crystal Display)와 같은 빛 조사방식으로 출력물을 제작하기 때문에 빛이 조사되는 면적이나, 균일도가 출력물의 퀄리티를 결정한다. ‘NeoSpeed II’는 DLP와 LCD의 장점을 결합한 통합 광원 시스템으로 95%의 빛 균일도가 구현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면 단위의 빛 조사로 출력 속도가 빠르고, 일체형 광원을 사용해 재료를 굳히는 LCD에 빛이 균일하게 조사되기 때문에 정확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또 핵심 부품인 LCD 패널의 내구성이 높아 타사 제품에 비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 이 밖에 인쇄 높이를 100mm로 제한하고, 듀얼 리니어 가이드 레일과 볼 스크류의 이중 구성으로 흔들림 없는 Z축 리프팅 시스템을 적용해 장비의 불필요한 부담은 줄고 Z축의 안정성은 확보해 출력물의 정확도가 높
환자와 술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핸드피스용 에어폴리셔가 출시돼 화제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최근 치과용 감염관리 장비나 용액, 석션 및 콤프레셔 장비를 제조하는 Durr Dental 사의 핸드피스용 에어폴리셔 ‘Mylunos’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Mylunos’는 스케일링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바이오 필름이나 광범위한 부위의 착색을 빠른 시간 내에 제거할 수 있고 이물질이 쉽게 달라붙지 않도록 치면을 매끄럽게 하는 연마 시술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물과 파우더를 동시에 분사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물과 파우더를 동시 분사하는 방식은 바이오 필름 제거 시 임플란트 표면 손상이 적고, 치아 주변 조직에 상처를 내지 않아 통증이 적기 때문에 시술받는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해당 제품은 100% 수용성 파우더를 사용하기 때문에 구강 내 잔여물이 남지 않으며, 전용 툴을 통해 석션 내부에 파우더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어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360도 회전 가능한 노즐을 적용해 접근이 어려운 부위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인체 공학적 설계를 통한 안정된 그립감은 장시간
치주염, 임플란트 식립 및 주위염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PDRN(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 기반 통증·염증 치료제가 출시됐다. 기존 진통소염제나 스테로이드 제재와 달리 조직재생의 효과까지 있어 근본적인 치과 치료에 활용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제론셀베인이 최근 PDRN 기반 전문의약품 ‘셀베인주’를 출시했다. 피부과와 정형외과는 물론 치과에서 활용도가 높은 해당 제품은 치과의사인 윤종일 제론셀베인 덴탈사업부 대표(연치과의원)가 개발단계에서부터 참여했다. 셀베인주는 PDRN의 항염·통증감소 기전을 활용해 염증 관련 인자를 억제하고 항염증 인자를 증가시켜 염증치료에 효과적인 것은 물론,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효과도 확인됐다. PDRN의 성분은 DNA 조각으로, 인체와 염기서열구조가 같은 연어 DNA를 연어의 정액에서 추출해 만든다. 제론셀베인은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고온에서 추출하지 않는 기술을 적용해 사이즈가 동일한 DNA 조각들을 분리, PDRN 주사제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특히, 윤종일 대표는 셀베인주를 치주염, 임플란트 시술 및 주위염, 치근단 염증 등 치과임상에 적용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골재생 시 골이식재에 섞어 사용하거나,
박광범 메가젠 대표의 단독 라이브서저리 유튜브 채널 ‘박광범의 임플란트 수술방’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는 해당 채널이 오픈 3개월 만에 누적 조회 수 5만5000회를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박 대표가 38년간 쌓은 임상 노하우를 공유, 임플란트 수술의 정확하고 실제적인 정보를 나누기 위해 지난 6월 7일 개설된 해당 채널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 라이브서저리를 진행한다. 채널에서는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임상가 누구나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난케이스 극복 솔루션을 비롯한 임상 노하우 공유를 목표로 매회 500명 이상의 고정 시청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난이도에 편향되지 않은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하고, 박 대표와의 매회 진정성있는 질의응답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신뢰를 얻어 매회 시청자 수를 경신하고 있다는 평가다. 채널의 시청자 연령 분포는 ▲만 35~44세가 38.6%로 가장 많았으며 ▲만 45~54세 28.7%로 뒤를 이었고 ▲만 55~64세 16.4% ▲만 25~34세 15.7%다. 채널 구독은 www.youtube.com/@parkkwangbum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의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이 개원의들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디오의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은 Multiunit Abutment를 전용 스크류와 결합해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직접 연결하는 Direct Crown 방식의 Screw-Retained Type 보철 시스템으로 잔류 시멘트 문제 해결은 물론 체어 타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를 이용한 정확한 임플란트 식립부터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이용한 보철 디자인, 3D 프린터 ‘DIO PROBO Z’와 밀링 머신을 활용한 보철 출력까지 누구나 쉽고 빠르게 Screw-retained Type 보철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Cementless 보철 워크플로우다.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은 국내외 각종 치과계 전시를 통해 공개됐으며 현재 보철 진료의 진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디오 측은 설명했다. 디오는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
바텍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으로 197억 원을 기록했다. 바텍은 금일 잠정 공시를 통해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바텍 2023년 2분기 매출은 1,019억 원, 영업이익은 197억 원이다. 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 -14.2%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12.1%, 40.6% 성장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율은 19.4%를 기록했다. 아울러 동기간 유럽 내 법인 설립 국가들(프랑스 21%, 체코 52.8%, 영국 10.7%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증가)과 멕시코(47.5%) 브라질(12.4%) 등 이머징 시장(emerging market) 매출이 두 자리 수 성장했다. 이머징 시장이란 요약하면 ‘신흥시장’으로, 새로 급성장하는 시장. 특히 자본시장 부문에서 급성장하는 국가들의 시장을 일컫는다. 이번 성장은 치과용 CT 신제품 ‘그린엑스(Green X)’시리즈와 ‘에이나인(A9)’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결과다. 우리나라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이는 치과용 CT 신제품 ‘스마트엑스(Smart X)’ 국내 판매가 호조를 보인데 기인했다. 이밖에도 미국을 비롯한 선진시장 고 금리와 경기 침체 등 거시경제 환경 악화로 인해
이보클라 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가 자사의 광중합기 ‘Bluephase® N G4’가 빠르고 균일한 조사와 안정적인 중합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오늘날 치과 재료로 사용되는 다양한 광개시제 성분은 서로 다른 파장 및 흡수 중합을 보이는데, 해당 제품은 파장 범위가 넓어 치과재료 중합에 적합하다. 또 넓고 회전 가능한 10mm 라이트 가이드, 5초부터 시작하는 짧은 중합시간, 광범위한 재료 호환성, 직간접 수복물에 적합한 광도(최대 2,000 mW/cm2) 선택 가능 및 라이트 팁 전반에 걸친 고른 빛 분포로 균일한 중합이 이뤄질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특수설계 된 PolyWave LED로, 넓은 스펙트럼으로 현재까지 유효한 모든 치과용 광중합 재료를 중합합니다. PolyWave LED는 2가지 종류의 다이오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385-515mm 사이 모든 파장 범위를 커버한다. 업체 측은 환자와 술자를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환자는 라이트 가이드의 낮은 각도로 크게 입을 벌리지 않아도 광중합을 빠르게 마칠 수 있으며, 특히 소아 환자가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 술자는 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