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구개열 환자 진단·치료 노하우 배울 기회
구순구개열 환자 치료 시 단계별로 요구되는 핵심적인 임상 술기를 배울 기회가 마련됐다.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백승학·이하 학회)가 제1회 전문치료과정 연수회를 오는 9월 17일(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학회 측에 따르면 이번 연수회에서는 김경원 교수(충북대 구강악안면외과)를 비롯한 홍미희 교수(경북대 교정과), 백승학 교수(서울대 교정과), 서병무 교수(서울대 구강악안면외과) 등이 ▲구순구개열의 발생과 해부 및 생리, 치료에 대한 기본 이해 ▲구순구개열의 분류 및 진단 ▲구순구개열 환자의 성장 이해 및 Pre-surgical infant orthopedics ▲다양한 구순열수술 방법의 비교 이해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또 이의룡 교수(중앙대 구강악안면외과)를 포함한 김화수 교수(대구대 언어치료학과), 최성희 교수(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는 ▲구개열의 수술 ▲언어 발달 및 진단과 보호자 교육 ▲구개열의 언어의 평가와 치료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어 양일형 교수를 비롯한(서울대 교정과) 백진아 교수(전북대 구강악안면외과), 고승오 교수(전북대 구강악연면외과) 등이 ▲악궁확장술과 상악 전치부 배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