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정문환 원장·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졸업·대한 인공치아골유착학회 회장
새해가 시작돼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회무에 진력을 다하고 있는 집행부에 힘은 실어주지 못할망정 오히려 회무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움직임이 있어 문제다.최근 서울지부의 모 구회와 경기지부의 모 분회 총회에서 최남섭 협회장에 대한 불신임 안건을 상정하고 이를 통과시켰다. 문제는 총회에서 불신임에 대한 배경 설명을 담아 회원에게 배포된 문건이 사실과 전혀 맞지 않는 왜곡된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문서에서 제기한 내용들은 최남섭 협회장이 이미 기자회견을 통해 해명했거나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된 회무에 대한 내용임에도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을 담고 있어 악의적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회원을 호도하고 있다.유디치과에 대한 검찰 기소를 이끌어 낸 집행부 공로는 없어지고 1인 1개소법 사수에 대한 의지도 능력도 보이지 않는다고 폄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열렸던 임시총회에서 논의된 전문의제도는 논의과정을 거쳐 실현 가능한 제도를 만들어내는 것이 과제일진대 배임행위라고 일축해 집행부를 힘 빠지게 하고 있다. 집행부의 성과는 뒤로 한 채 왜곡된 내용으로 회원들을 호도하고 집행부를 끌어내리려는 저의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는 내부적으로 분열을 일으킬 뿐만
'SIDEX 2016’의 사전등록 마감일이 26일로 다가와 참석 희망자는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오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SIDEX 2016(제51회 치협·서울지부 창립 제91주년 기념 공동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3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강현구)이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참석자들을 모집하고 있다.서울지부 관계자는 지난 18일 “사전등록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참석을 희망하는 치과계 가족들은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며 “사전등록자에 한해 기념품, 주차권, 도시락 3종 세트가 지급되므로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지부 회원의 경우 소속 구 치과의사회의 회람을 이용해 신청을 하면 된다. 타시도지부 회원 또는 전공의, 군의관, 공중보건의,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치재상공인 등은 홈페이지(www.sidex.or.kr)를 활용해 등록하거나 팩스(02-498-9147)로 등록신청서를 송부해 등록할 수 있다.특히 이번 SIDEX는 치협과 서울지부(회장 권태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만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에 참가하는 치과의사에게는 치협 보수
총5회 강의·실습 진행진상배 원장이 진행하는 ‘메디덴트 턱관절연수회’ 제6회 베이직코스가 오는 3월 12일부터 강의와 실습을 포함 총5회에 걸쳐 진행된다.이 연수회는 자신이 치료할 수 있는 턱관절 환자인 지를 감별하고 진단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고, 실제로 만족스러운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좋은 있는 기회다.또한 치과건강보험 고수로 통하는 진 원장으로부터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 노하우를 배우면서 진단 및 치료의 전과정을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된다.진 원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측두하악장애 분석검사, 파노라마와 CT 촬영 및 판독에 따른 영상진단, 분사신장요법, 고착해소술, 측두하악관절 자극요법, 교합안전장치와 전방위치교합장치 제작과 장착에서부터 조정과 관리까지, 통증치료를 위한 보툴리눔 톡신 주사 요법 등에 대한 진단 및 치료의 전과정을 실습을 통해 진행한다.첫 강의는 3월 12일 서울 인사동에 있는 HDX 본사 10층 강의실에서 개론, 해부생리, 질병분류, 진단검사에 대한 강의가 시작되며, 2강은 3월 19일에 처방, 자극요법, 고착해소, 분사신장에 대한 강의가 마련돼 있다.3강은 3월 26일에 장치요법, 보툴리눔 톡신,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2017년 바이오헬스 7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방문규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6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위원에는 정부 측에서 복지부 차관, 식약처 차장, 미래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문체부 체육관광실장,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간사)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첨단의료복합단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KOTRA 관계자가 참여한다.또한 의료계(서울대병원장, 대한병원협회장), 제약(한미약품 대표이사, 대웅제약 대표이사), 의료기기(루트로닉 대표이사), 유전자(마크로젠 회장),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산하에 복지부·미래부·산업부·식약처 등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총괄반 ▲제약·화장품반 ▲의료기기반 ▲정밀재생의료반 ▲RD지원반 ▲수출지원반 등 산업별 실무작업 TF 분과를 별도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방문규 위원장은 “올해를 우리 바이오헬스 산업의 잠재력을 꽃 피우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한 해로 만들도록 민·관의 역량을 결집해 바이오헬스 분야의 육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익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안을 포함한 보건의료 관련법(보건의료기본법, 의료법, 국민건강보험법)에 보건의료의 공공성을 명시한 입법을 발의했다. 김용익 의원이 제시한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안에는 보건의료의 ‘영리추구 배제’ 및 ‘공공성 강화’를 명확히 규정한 것이 주요 골자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먼저, 보건의료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이미 정부와 새누리당이 제안했던 의료법상 의료인의 의무, 의료기관 개설,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제외는 그대로 수용하고, 원격의료와 무면허 의료행위 등 조항을 서비스법의 배제 대상으로 추가했다. 둘째, 보험료와 요양급여, 약가제도 등 건강보험제도를 규정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법과 의약품 허가 및 임상시험, 약사의 면허, 약국 개설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약사법 등 2개 법은 서비스법의 적용을 전면적으로 배제했다.셋째, 서비스산업발전 기본계획을 수립, 변경할 때에는 보건의료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보건의료기본법 제20조에 따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와 미리 협의하도록 수정 보완했다.정부안에도 과학기술과 관련된 사항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사전 협의하도록 하고 있다.넷째, 서비스산업발전위원회에 국회 추천
경희대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하 경희대 치전원)이 77명의 새내기 치과의사들을 배출했다.경희대 치전원이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지난 17일 경희대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재현 졸업생이 총장상을 수상했으며 신영일 졸업생이 대학원장상, 강호진 졸업생이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황의환 교무부대학원장은 “졸업과 동시에 의료인이 됐고, 여러분이 가진 치과의사면허는 말 그대로 허가를 면제해 주는 전문직 자유업을 의미한다”면서 “여기에는 생명에 대한 책임,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 대한 연민과 희생, 봉사가 전제된다”고 말했다.안민호 치협 부회장은 “오늘 학위수여식은 공부의 끝이 아니고 시작이며, 대학 시절의 끝이 아니라 사회의 시작임을 깨닫는 자리”라며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여러분은 스스로 자신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의료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윤리의식으로 중무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수술 돌출입 교정장치 ‘킬본(Kinematics of Lingual Bar On Non-paralleling force system·KILBON)’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센트럴치과(원장 권순용) RD 센터인 ㈜메디센과 중국 누어야치과(원장 쟝산)는 지난 16일 강남 센트럴치과에서 MOU를 체결했다. 쟝산 누어야치과 원장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센트럴치과를 방문해 킬본 개발자인 권순용 원장으로부터 관련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증례스터디와 함께 임상현장을 견학했다. 쟝산 원장은 중국 내에서 미용치과기술을 보급하고 있는 심미치료 선구자 중 한 명으로 그가 운영하는 누어야치과는 중국 톱스타들의 진료를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쟝산 원장은 향후 디지털기공소사업을 통해 보철장치, 교정시스템 등을 고급 브랜드화 해 중국 내 공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 쟝산 원장은 “중국에서는 돌출입을 해결하는데 외과수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며 이마저도 매우 제한적”이라며 “킬본은 이러한 수술이 필요 없다는 데 매력을 느꼈다. 특히, 설측교정시스템으로 심미적으로도 우수하다는 데 크게 매력을 느끼고 있다. 향후 중국 내에서 관련 협회 및 학회 등과 연계해 기술설명회를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올해에도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과 조선대 치과대학교육문화재단(이사장 김흥중)의 후원으로 언청이 및 안면기형 무료수술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이 28번째로 진행하는 무료수술이다.접수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며, 교정 치료 및 무료수술을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봉사를 후원하는 김수관 자평 이사장은 지난 1989년부터 경제사정이 어려워 방치되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의 구순열 및 구개파열, 안면기형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시술을 시행해 오고 있다.수술 대상자 선정은 광주·전남 지역의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문의 : 062- 220-3946.
직선제 4단계 로드맵 제시 “진행 순조롭다”3월초 공청회 구체적 선거규정 등 만들 것집행부 헐뜯고 발목잡는 행위 “안타깝다”■ 정기이사회를 통해 오는 4월 대의원총회에 직선제안 상정이 결정됐다. 이에 따른 소감은? 선거제도 개선은 그동안 대의원총회 때마다 단골메뉴로 상정돼 왔다. 지난 집행부 당시 직선제로 바로 가지 못했지만 선거인단 제도를 성공적으로 도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직선제에 대해 그 동안 전체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도 많이 청취하는 한편 과거 진행된 선거제도 관련 자료들에 대한 연구도 끝냈다. 결론은 우리도 직선제를 도입을 해야겠다는 인식을 갖게 됐고, 상정에 따른 준비를 2개월 정도 집중적으로 했다. ■이번 대의원총회 직선제안 상정을 협회장 공약 사항을 지키겠다는 집행부의 의지라고 해석할 수 있나?임기 초기에 기존 선거제도 평가 및 의견수렴 후 구체적인 직선제안을 제시하는 한편 공청회 개최를 거쳐 대의원총회 상정 등 직선제 도입에 따른 로드맵을 4단계로 제시했다. 일련의 과정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4월 총회 때 직선제에 관련된 정관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세부적인 내용은 선거관리규정으로 둬서 선거방법이나 시기 등 다양한
국내 병원의 경영실태 전반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계집이 최근 발간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하 진흥원)은 의료기관 경영개선의 일환으로 실시한 ‘전국 병원경영실태조사·분석’을 완료하고, 자료제출 병원 및 정부 등 관련기관에 ‘2014 병원경영분석’통계집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된 주요 통계·분석 내용은 병원 일반현황, 재무 분석, 생산성지표, 환자진료실적, 인력지표 등 의료기관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대표지표들로 구성돼 있으며, ‘의료기관 회계기준 시스템’(http://has.khidi.or.kr)에서 ‘개별병원 경영분석 지원시스템’과 함께 병원별 경영진단 및 전략 수립이 가능해지도록 해 정보 수요자 중심의 활용도와 접근성을 높이는 정보가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분석 결과 의료기관의 의료수익의료이익률은 상급종합병원이 1.6%, 종합병원이 1.1%, 병원이 4.5%로 모두 흑자를 보였다. 소재지별 의료수익의료이익률을 보면 상급종합병원은 대도시(0.5%)보다 중소도시(4.3%)가 더 높은 반면 종합병원 및 병원은 대도시가 중소도시보다 높게 나타났다. 설립 형태별로는 민간의료기관은 모두 흑자인 반면 공공의료기관은 모두 적자를 보였
경기도 초등학교 2·3·5·6학년의 학생구강검진수가가 3월 새학기부터 505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1·4학년은 종전대로 6650원이다.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월 초 공문을 통해 초 2·3·5·6학년의 1인당 검진비를 인상키로 했다고 경기지부에 알려왔다. 이와 함께 도 교육청은 “불친절하고 형식적인 검진, 장시간 대기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반드시 치과의사가 검진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지부(회장 정 진)는 “지난해 4190원보다 860원이 인상된 수준이지만 현 교육감 임기 내 단계적 인상이라는 합의가 지켜지고 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며 환영하고 있다.경기지부는 지난 수년동안 초등학교 2·3·5·6학년의 구강검진을 실시해 오면서 1·4학년 검진비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준임을 지적하며 매년 경기도교육청을 항의 방문하고 검진수가 정상화를 촉구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치무위원회를 주축으로 학생 구강보건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 교육청 관계자들을 만나 끊임없이 설득해 왔으며, 결정적으로는 정 진 회장이 이재정 교육감을 면담해 검진비 인상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