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주최하는 ‘턱관절 One-Day 세미나’의 열기는 여전히 뜨거웠다. 턱관절 진료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투어를 벌여온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가 지난 18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베이직 코스 세미나를 열고 올해 강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전국투어, 제5탄 서울, 경기지역 김욱 원장 초청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완전정복을 위한 턱관절 One-Day 세미나’란 제목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울산, 부산, 제주 등 전국의 개원의, 봉직의, 공보의, 군의관 등 15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미 1주일 전에 사전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30~40명의 치과의사가 추가로 신청했으나 강의실 사정상 모두 수용하지 못해 내년 2월 세미나의 사전등록으로 조치하는 등 턱관절장애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전국적으로 상당함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김욱 회장은 1교시 턱관절장애의 진단 강의에서 “이번 교육의 목표는 턱관절장애에 대해 진단, 치료, 보험청구를 전혀 하지 않았던 일반의들도 기초적 수준의 진료와 청구를 가능하게 하기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 영·이하 카오미)가 필리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임상술기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카오미는 지난 11월 5일부터 9일까지 국내에서 PCOI(Philippine College of Oral Implantologists) 회원 22명을 대상으로 Implant & Perioplastic Surgery Lecture and Workshop을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사진> 이번 임플란트 연수 교육프로그램은 올해 3월 iAO KAOMI 춘계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맺어진 KAOMI-PCOI간의 MOU 체결에 따라 이뤄졌다. 교육기간동안 김성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의 Periodontal plastic surgery를 시작으로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전신질환자의 치주·임플란트를 비롯해 약리학, GBR, flap design and suture, implant esthetics, 상악동 거상술, FGG, CTG, 임플란트 합병증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마지막 날에는 모델과 돼지턱뼈를 이용한 핸즈온을 포함한 즉시식립, 임플란트 주위염, digital dentistry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