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의 전국 각 지부 인스트럭터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정 치료의 철학들을 나눴다. KORI가 인스트럭터 워크숍을 지난 6월 22일과 23일 양일 간 대전 유성유스호스텔에서 개최했다. KORI는 매년 여름 7개 지부의 인스트럭터들이 함께 하는 공동 연수회를 여는데 올해의 행사에도 60여명의 인스트럭터들이 모여 우의를 다지며 재교육을 받았다. 23일 오전에는 임상 증례를 조별로 분석하는 토론식 수업, 오후에는 한상봉 학술이사가 이끄는 집중강의가 각각 펼쳐졌다. 오전에 제공된 15례의 임상 케이스는 지난 2월 KORI 제43차 초청강연회와 동시에 열렸던 ‘일관 한광수 선생 임상증례전시’에 출품됐던 140여 증례 중 엄선된 것이다. 한광수 KORI 자문위원은 제자들의 공부를 위해 케이스를 기꺼이 제공하면서 증례 선별 권한을 장순희 회장에게 일임했고 장 회장은 진단이나 치료계획에 있어 다양함을 논할 만한 케이스만을 뽑아냈다. 특히 케이스에 따라 그룹별로 선택된 치료 계획이 술자와 다를 때도 있었지만 한광수 자문위원은 ‘해답은 있지만 정답은 없다’는 겸양의 말과 함께 각 증례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이야기한 다음 ‘해답’을
동문들이 함께 모여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상악동거상술과 관련된 합병증과 이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학장 안종모)이 주최하고 치호학술원(원장 최병기)이 주관한 학술세미나가 지난 6월 22일 치협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에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의원)이 나서 ▲Must know item for prevention & treatment of maxillary sinusitis ▲Loading protocol for sinus graft cases ▲Controversial issues of crestal approach ▲Graft material for sinus cases를 설명했다. 이 원장은 강의를 통해 상악동거상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상악동염을 예방할 수 있는 수술법과 상악동염이 발생했을 때 처치하는 방법, 상악동골이식술을 동반하는 임플란트 치료를 하는 경우 어떤 골이식재를 사용하는 게 좋은지, 임플란트의 기능은 언제부터 부여하는 게 좋은지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김영진 원장(열린이비인후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상악동거상술 후에 발생하는 상악동 합병증의
(주)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치과의사들에게 디지털 치의학 지견을 전수했다. 디오는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만과 호주 치과의사 30여명을 대상으로 14번째 ‘DIO Digital Academy’를 개최해 호응을 받았다. ‘DIO Digital Academy’는 지난해 9월 뉴욕 치과대학과 디지털 의료기기 기업 ‘3Shape’와 교육 협력을 강화해 새롭게 신설한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14기 과정을 진행하며 호주, 일본, 중국, 러시아, 홍콩, 대만 등 200여명의 디지털 치의학 전문가들을 배출하며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DIO Digital Academy’는 각 분야의 권위 있는 연자로 구성, 프로그램을 더욱 차별화했다. 연자로는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이 나서 ‘Digital Flapless Implantology’라는 주제의 이론 강연과 양일간 ‘Sinus Case(#16, #17)’와 ‘Bridge Case(#12, #22)’ 라이브서저리를 선보였다.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은 ‘Guidance 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