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즉시 임플란트의 이론과 실제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세미나가 찾아온다. 천형수 원장(죽전 미소지음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제26차 발치즉시 임플란트의 이론과 실제’가 오는 31일 경기도 죽전 미소지음치과에서 개최된다. 발치즉시 임플란트 세미나는 발치즉시가 대세인 이유와 여러 가지 최신 화제, 발치 테크닉, 기구 총망라 등 다채롭고 실전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임플란트 고정관념의 실체 ▲발치즉시가 대세인 이유와 경영 ▲다양한 핫이슈 정리 ▲발치즉시에 관한 수많은 이론의 요약과 정리, 실패로 배우는 모든 치식별 패일열전 ▲발치 전 드릴링 VS 발치 후 드릴링의 선택과 전치부 설측인시전 의미 ▲발치즉시를 위한 발치기구 모음과 발치테크닉 ▲발치즉시 드릴과 버 기구 총망라 ▲CT 베이스 롱텀 ▲치식별 드릴 포인트, 포지션, 패스, 깊이 연조직처치 드릴 요령 ▲초고난도 케이스 열전 ▲발치즉시 로딩 ▲발치즉시 상담과 매니저 등이다. 또 종강 후 뒤풀이 및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명쾌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신청은 문의 메일 또는 전화(kmj7chs@naver.com/010-2201-2894)로 가능하며, 12명
저 년차 스탭에게 치주치료에 대한 확실한 임상팁을 제공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하 교육원)이 마련한 ‘알쏭달쏭 치주치료 어렵지 않아요!’ 세미나가 오는 6월 20일(토) 교육원(사당역 7번 출구, 창정빌딩 3층)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권태영 실장(목동 사람사랑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치주진료와 관련한 스킬 및 환자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강의한다. 구체적으로는 치주치료의 개념과 종류에 대한 설명부터 필요한 기구와 재료, 치주팩 사용방법, 치주치료 후 주의사항을 다룬다. 또 스케일링 할 때 주의점을 중심으로, 스켈러팁의 올바른 사용법, 환자에게 주의사항 설명하기 등을 다룬다. 끝으로 치주 관리를 위한 칫솔질법과 함께 환자를 사로잡는 TBI를 다룬다. 두줄모 실습 기회도 마련돼 있다. 교육원 측은 “진료 스킬 향상과 환자 주의사항 설명에 자신감을 주는 강의가 될 것이다. 초보 스탭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반 개원의가 할 수 있는 교정치료의 범위를 제시해 인기 있는 ‘최용현 원장의 STM 교정 아카데미’가 오는 6월 20일 강변 STM치과의원(2호선 강변역앞)에서 제19회 기수 교육에 들어간다. 일반의가 할 수 있는 교정진료의 범위와 진단 노하우, 정확한 교정치료 프로토콜을 강의하는 이 과정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요구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를 같이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Bracket positioning & leveling ▲치아이동의 기본원리 및 Biomechanics ▲발치 및 비발치 교정치료의 특성과 치료법 ▲Finishing, Debonding, Retention ▲Wire 선택 및 rectangular wire 사용법(토오크 & bending) ▲Intrusion, Extrusion, Forced Eruption ▲성장을 이용한 교정치료법 등을 다루며, 관련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면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상담실을 통해 참가자 본인의 케이스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또 STM치과에서 진행되는 교정진료 참관과 현장실습이
이상훈 협회장과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 회장이 상호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상훈 협회장의 취임을 맞이해 신경림 간협 회장이 18일 치협회관을 방문, 축하 인사를 건넸다. 대담에서 신 회장은 “이상훈 협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존중을 바탕으로 한 상호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간협은 치협에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신 회장은 “코로나19로 치과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모든 의료인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위기를 함께 극복해 더 나은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 회장은 또 “2023년은 간협 역사 10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회장으로서 100년 역사를 정비해 후배들에 부끄럽지 않은 간협을 물려주고 싶다”며 “특히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한센인을 돌봤던 오스트리아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노벨평화상 추천 서명이 100만 명을 돌파해, 간협이 대국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이다. 치협 또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훈 협회장은 “코로나19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신 가운데 직접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지금처럼 상생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
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최근 대회원 소통 플랫폼을 강화했다. 지부는 카카오톡 채널과 함께 지부 홈페이지 내 회원고충처리센터를 지난 15일부터 신설,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우선 회원고충처리센터 신설과 관련 지부 측은 건강보험 및 환자와의 의료분쟁, 의료사고 등 회원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회원고충처리센터는 홈페이지 로그인 후 고충처리 신청 란에서 글 게재가 가능하며, 글은 작성 즉시 모두 익명처리가 된다. 또한 고충처리 신청이 완료되면 해당 글은 본인과 관리자만이 열람할 수 있게 되며, 필요시에는 부산지부 해당 위원회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상담이 진행된다. 조수현 회원고충처리센터 센터장은 “회원고충처리센터를 통해 회원들의 고민을 적극적으로 덜어드리고 대학, 학회, 경찰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업무처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부산지부는 기존 단방향으로 지부 회원들에게 공지 안내를 해오던 것에서 1:1 채팅 기능을 추가해 회원들과의 쌍방향 소통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양동국 홍보이사는 카카오톡 채널 운영과 관련 “대시민 홍보 효과를
아동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이 오는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3년간 시행된다.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성과평가를 하고 대상 및 범위 확대를 검토한단 방침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지난 15일 올해 첫 대면으로 진행한 ‘2020년 제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김강립)’를 개최하고 이 같은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정부의 아동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은 아동의 구강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득 격차에 따른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시범사업은 내년에 초등학교 4학년이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3년간 시행하며, 시범지역은 현재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시행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아동은 주치의 계약을 맺은 치과의원에서 6개월에 1회 정기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3년간 받는다. 주치의 의료기관은 구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된 치과의원 중에서 아동 치과 주치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치과의원이며, 아동은 등록된 치과의원 중 원하는 기관을 선택하여 주치의 계약을 맺으면 된다. 주치의는 문진, 시진, 구강위생검사 등을 통해 아동의 구강 건강상태 및 구강 관리습관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구강관리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