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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동문상에 권대근 교수·외국인노동자진료소

경북대 치대·치전원 동창회 정기총회·경치인의 밤 행사


2017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박경덕) 정기총회 및 경치인의 밤 행사가 지난달 25일 호텔 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수 협회장, 김상동 경북대 총장, 민경호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 신홍인 경북대치전원장, 남순현 경북대치과병원장, 이석현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이사장, 이기호 대구지부 수석부회장, 이동수 경북대총동창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서는 조용식 원장(연세닥터스치과의원)이 ‘근관형태의 재해석을 통해 살 펴 보는 NiTi Rotary Instrument의 역사적 발전 과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덴탈하모니의 축하공연이 열려 행사의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권대근 교수(경북치대)와 대구외국인노동자진료소가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했다.


박경덕 회장은 “19회 집행부는 동문에 가까이 다가가자는 취지에서 올해 초 해외연수지원센터와 환자의뢰지원센터를 만들고 본교와 협약식을 가졌다. 또한 지난 5월에는 18회 동문들이 졸업 20주년 홈커밍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모교에 1억 원의 발전기금과 동창회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동문사랑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는 현재 600명 이상이 참여해 매월 1000만원 이상의 기금이 확보돼 모교와 재학생들의 장학금, 뜻하지 않게 어려운 상황에 처한 동문회원들에게 후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동문들의 사랑과 믿음이라는 큰 기둥을 버팀목으로 작고 소소한 일에서부터 모든 동문들이 동창회의 울타리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 써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수 협회장은 “치협 30대 집행부 출범이후 밤낮없이 국회와 정부관계자를 만나 치협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한 결과, 임플란트·노인틀니 본인부담금 인하가 시행되는 성과를 올렸고 구강보건전담부서 설치 역시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설립법안 역시 빠른 심의를 통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 30대 집행부는 ‘회원이 주인’이라는 기본 인식 아래 회무철학인 ‘정책·소통·화합’의 원칙을 지켜나가며 모든 ‘정책적 결실’을 반드시 회원들에게 돌려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