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정 찬·이하 동창회)가 지난 11월 22일 모교를 찾아 본과 4학년 후배들의 국시 전원 합격을 기원하며 따뜻한 무릎담요를 선물했다.
동창회는 매년 치과의사 국시를 앞둔 후배들을 찾아가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국가고시가 끝난 당일 교수진과 학생, 동문 선배들이 함께 모여 저녁만찬을 함께하는 동창회 입회식을 통해 그 동안 수고한 후배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올해 총동창회는 학생들의 임상실습 향상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알지네이트와 글러브를 천상우 학장에게 전달한 바 있다.
정 찬 동창회장은 “늘 대학과 후배들을 생각하며 도움이 될 일을 찾고 있다. 국시 준비에 여념이 없는 후배들이 조금 더 따뜻하게 공부하며 모두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