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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수면학 새로운 도약’ 대주제로

대한치과수면학회 춘계학술대회·정기총회(5월 19일)
분과학회 인정 후 첫 학술대회···치과계 관심 당부


치과수면학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이하 수면학회)가 오는 1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 대한치과수면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치과수면학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대주제 아래 치과수면학 분야의 최신지견과 미래시대의 치과수면학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강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심영주 교수(원광치대 구강내과)가 치과수면학 최신 논문 분석 ▲김진우 교수(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Impacts of orthognathic surgery on OSA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양정아 책임연구원(LG U Plus)이 IoT Sleep ▲김명립 원장(일리노이치과교정과의원)이 Obstructive sleep apnea and orthodontics-consensus and guidance (2019 미국교정학회 백서) ▲김미은 교수(단대치대 구강내과)가 수면무호흡 치료를 위한 구강장치의 미래라는 강연으로 치과수면학이 나아갈 방향을 살펴본다.

김연중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수면학회가 분과학회로 인정받은 뒤 처음 열리는 뜻 깊은 자리”라며 “수면학회는 개원가는 물론 치과계 여러 전문분야가 함께 참여하는 범치과적 학회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같은 수면장애가 치과에서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고 치과의사들이 수면장애 치료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춘계학술대회에 치과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