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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치의가 되는 방법 찾아보세요”

10월 19일 치협 필수윤리보수교육 회원 300명 선착순 무료
김현풍 치의윤리포럼대표·한성희 치협 윤리위원장 특강

 

존경받는 치과의사가 되는 길과 함께 치과의료분쟁의 실례를 바탕으로 한 대처법을 들을 수 있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치협이 주최하는 2019 치과의사 필수 보수교육 ‘의료윤리와 의료분쟁’ 세미나가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치협 회관 5층 강당에서 열린다.

‘사랑받고 존경받는 치과의사가 되자’를 대주제로 한 이번 강연회에서는 한성희 치협 윤리위원장(한성희치과의원)이 나서 ‘치과의사윤리와 치과의료분쟁의 예방과 대처’를 주제로 치과에서 벌어지는 의료분쟁의 여러 예시와 각 상황에 대한 대처법, 또 사전에 의료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이어 김현풍 치과의사윤리포럼 대표(전 강북구청장·김현풍치과의원)가 ‘치과의사 윤리문제 원인과 해결책은? - 동양고전에서 인생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 강의에서 김현풍 대표는 ‘도덕경’과 ‘중용’과 같은 동양 고전철학을 바탕으로 치과의사 윤리 재정립의 궁극적 목적이 결국 치과의사 자신의 행복 실현에 있다는 것을 강의할 계획이다.

김현풍 대표는 “치과의사가 윤리를 실천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자 하는 궁극적 이유는 결국 우리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함이다. 우리는 사회의 리더라고 할 수 있는데 이에 따르는 역할과 책무를 간과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이번 윤리강의를 통해 우리사회에서 치과의사의 역할과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자세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이 3년 주기 면허신고 기간 들어야 하는 필수윤리 보수교육점수 2점을 부여하며, 무료등록으로 선착순 300명 마감한다. 신청방법: www.kda.or.kr-공지사항참고-온라인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