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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동문회 ‘2019 해피워킹데이’ 성황

동문애로 뭉쳐 모교사랑 다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강충규·이하 연세치대 동문회) 구성원 간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연세치대 동문회가 주최한 ‘2019 해피워킹데이’가 지난달 27일 많은 동문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동문 회원들은 연세치대 교내 및 안산 자락길을 걸으며 담소를 나누거나 자연 절경을 감상하는 등 그간 쌓인 피로를 풀었다.


이어 동문회에서 마련한 바비큐 파티와 축하공연, 해피워킹데이 최다 참가자 가족상·기수상 시상식 및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이밖에 매직버블쇼 공연에서는 사회자가 버블을 활용한 마술을 선보여 연세치대 동문 자녀를 포함해 많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이후에는 연세치대 댄스동아리 ‘매드’와 연합 밴드, 가수 최승렬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었다. 축하 공연이 끝난 뒤엔, 최다참가 가족상 및 최다참가 기수상 시상을 통해 동문 구성원간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충규 회장은 “연세치대 산악부 주도로 시작된 연아 동문 산행대회가 어느덧 10년이 지나 연세치대의 자랑스러운 동문모임으로 자리잡았다”며 “행사를 위해 많은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철수 회장은 “연아인 동문회가 주도적으로 협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동문회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치협 30대 집행부가 여러 가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그 바탕에는 여러분 3천여 연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에 연아인 동문회와 치과계가 앞으로도 항상 행복한 길을 걷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성호 학장은 “앞으로도 보다 더 좋은 치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