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확산일로에 놓여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 지침들을 전 회원에 전달했다.
치협은 설 연휴가 끝난 28일 정오 경 전 회원 대상 SMS문자를 통해 ‘치과병의원 감염병 예방수칙’을 공유했다.
이날 공개한 ‘치과병의원 감염병 예방수칙’에 따르면 환자 진료 전·후에는 반드시 손 씻기 또는 손 소독 시행해야 한다. 비누로 충분히 손을 씻고 비누가 없으면 알코올 손 세정제를 사용한다.
또 의사환자 등 진료 시 KF94 또는 N95 이상의 마스크, 장갑 및 1회용 가운, 고글(또는 안면부 가리개)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체온계, 청진기 등 환자 진료도구는 매회 사용 후 소독하며, 병실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병원 내 감염관리수칙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
아울러 환자 입원 치료는 음압격리병상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수행해야 한다.
더 자세한 예방 수칙이나 질병관리본부가 배포한 감염예방 관련 사항은 치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내용 바로가기(https://www.kda.or.kr/kda/kdaNews/kdaNotice/board_read.kda?board_key=36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