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X 근관치료 연구회(회장 신동렬·이하 APEX)가 오는 3월 14~15일(토, 일), 21~22일(토, 일) 덴츠플라이시로나 세미나실(8호선 문정역 4번 출구)에서 2020년 근관치료 연수회를 개최한다.

‘APEX와 함께하는 쉬운 핸즈온’ 이라는 주제 아래 총 4일에 걸쳐 근관치료 전 과정에 대해 핸즈온 실습을 진행, 실전 감각을 키우길 희망하는 개원의들에게는 단비 같은 세미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요일별 연수내용을 살펴보면 ▲14일, ‘근관 와동형성 & Direct Access 이론 및 실습’, ‘현미경 사용 가이드 및 개인 조정, 보존과 영역의 보험청구’ ▲15일, ‘Canal Scouting, Glide Path, Patency, 근관장 이론 및 실습’, ‘근관세척 및 약제, Temporary Sealing, 재생근관치료’ 등을 진행한다.

또 ▲21일, ‘Ni-Ti file을 이용한 근관성형 이론 및 실습’, ‘MAF, File Separation, MTA’ ▲22일, ‘근관충전(CWT, Single Cone Tech.)’, ‘Post & Core 이론 및 실습’ 등을 주제로 한다.

연자로는 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의원), 송유석 원장(아산 온아치과의원), 신동렬 회장(강남 루덴치과의원), 유기영 원장(용산 서울스마트치과의원), 이동균 원장(목포 미르치과병원),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의원),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의원), 황성연 원장(목동 사람사랑치과의원) 등이 나선다.

APEX는 지난 2008년에 김평식 원장이 앞장 서 근관치료 영역에서 활발하게 강연활동을 하던 5명의 연자를 모아 만든 학술모임으로 다양한 증례 교환 및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2010년부터 강연 및 연수회, 서적 발간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APEX 측은 “개원가에서 겪게 되는 근관치료의 여러 문제에 관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 또 미래를 대비하는 의미로 Microscope를 핸즈온 시에 사용한다. 근관치료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 참가자는 발치 치아 5개를 준비해야 하며, 선착순 20명 등록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