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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실천하는 협회장 되겠다”

당선 향한 발걸음 재촉…“분열된 치과계 통합·개원가 외연확대 최선”


제31대 치협 회장단 선거에 도전하는 장영준 실천캠프가 최근 선거사무소를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장영준 실천캠프가 치과계 내외빈과 캠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교대역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당선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유영숙 치위협 부회장, 홍옥녀 간무협 회장, 정 진 경희치대동창회장, 강충규 연세치대동창회장, 김응호 조선치대재경동문회장,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 조수영 대전지부 회장 등 치과계 내외빈 다수가 참석해 건승을 기원했다. 또 경쟁 캠프에서도 지영철 박영섭캠프 선대위원장, 이석곤 김철수캠프 조직위원장, 이상훈 후보 등이 직접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개소식은 내외빈 소개에 이어 동영상 상영을 통해 장영준 실천캠프가 지향하는 비전과 회무 철학들을 살펴보는 순서로 막을 올렸다.


인사말에 나선 장영준 후보는 “분열된 상황에서 치과계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어느 계파에도 치우치지 않은 저 장영준 뿐”이라고 전제하며 “3년 동안 깨끗하고 투명하게 실천하는 집행부로 만들겠다. 임기 동안 분열된 치과계를 통합하고 회원들을 위한 외연 확대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장 후보는 “약속을 지키는 협회장, 실천하는 협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해법으로 ‘3C운동’과 ‘BTS 31정책’을 제시했다. ‘3C운동’은 분열된 과거를 깨끗하게 정리하고(Clean), 투명한 회계를 집행하며(Clear), 회원·직역·단체들과 소통의 길을 많이 열겠다(Communication)는 의미를 담았고 ‘BTS 31정책’은 31개 정책을 마련, 함께 발로 뛰는 정책을 실천하며(B), 투명하고 통합하는 정책을 실행하고(T), 소통하고 신뢰받는 스마트한 31대 집행부가 되겠다(S)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어 소개를 받은 김종훈, 최치원, 김 욱, 최대영, 박관식 부회장 후보들도 저마다의 강점과 회무에 대한 진중한 시각들을 내세워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정재규 치협 고문, 김종열 전 대한치의학회 회장, 김광식 전 치협 부회장, 정 진 경희치대동창회장, 홍옥녀 간무협 회장, 김영환 전 과기부 장관 등 참석한 치과계 안팎 오피니언 리더들의 축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