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회원 위한 경기지부 최선 다할 것”

경기지부, 당선자 지위 확인 선고 연기 관련 입장문

경기지부(회장 최유성) 제34대 집행부가 당선자 지위 확인 선고 연기와 관련 오직 회원을 위한 회무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경기지부는 지난 11월 26일 공개한 ‘당선자 지위 확인 선고 연기에 따른 입장문’을 통해 “선거 관련 재판으로 1년여 시간이 낭비돼 경기도 회무의 시계는 2019년 12월에 멈춰 있다”며 “안타깝게도 종지부를 찍을 당선자 지위 확인 본안소송의 선고가 해를 넘기게 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특히 지부 측은 “본안소송 선고가 연기됐지만 또 한 번의 큰 시련을 견디고 정상화의 길목으로 접어들었다”고 최근 지부 회무의 방향성을 평가했다.


아울러 “일부 선관위 위원의 오판과 이에 동조하는 몇몇으로 인한 상처를 극복하고 비정상을 벗어나 공정을 기반으로 회원을 책임지고 소통하며, 회원이 필요로 하는 우선 과제를 경기지부 정상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목표점으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지부 집행부는 끝으로 “이제는 혼란한 경기지부의 수습을 넘어 지난 선거에서 공약했던 것처럼 회원이 주인인 경기지부를 향해 도약하려고 한다”며 “회원을 위해 존재하는 경기지부 본래의 모습과 역할로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34대 집행부 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난 시절의 경험과 힘든 역경을 이겨낸 열정으로 회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