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분회가 3년 만에 회원들과 한 자리에서 만나 가는 한 해에 안녕을 고했다.

수원분회 2022년 송년의 밤이 지난 12월 12일 오후 7시부터 수원 리츠컨벤션웨딩 7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재개된 이날 행사에는 안윤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회원 150여 명, 최유성 경기지부장, 김정석 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정민용 심평원 수원지원장, 4개구 보건소장 등 유관기관 주요 관계자, 13개 부스 업체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송년의 밤은 매년 연말에 개최되는 수원분회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에서 축소 진행해 왔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1부는 류원기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안윤표 회장 인사말 ▲내·외빈 소개 및 축사 ▲케이크커팅·건배 순서로 마련됐으며 2부에서는 임준우 홍보이사가 사회를 맡아 ▲부스 참가 스탬프카드 응모권 추첨 ▲특별공연(가수 조형우) ▲홈페이지 소개 ▲행운권 추첨 시간을 가졌다.

참석 회원을 대상으로 순금 18.75g, LG스타일러, 아이패드, 아스텔앤컨 블루투스 스피커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특히 이날 수원분회는 홈페이지 론칭쇼를 진행하며 큰 이목을 끌었다. 안윤표 회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서 1년여 동안 치밀하게 준비한 홈페이지의 기능에 대해 설명하며 공식 홈페이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홈페이지는 안윤표 회장의 주력 공약 중 하나로 회원과의 소통강화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축되며 내년 1월 공식 오픈될 예정이다.

안윤표 회장은 “3년 만에 회원들을 모시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대면으로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늘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는 회원들께 존경과 사랑을 담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