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TMD 내과질환 이해도 높여” -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TMD 내과질환 이해도 높여”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정 훈 원장·홍정표 교수 강연 이목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이하 치위생학회)가 구강내과적 질환에 대해 심도 높은 논의의 장을 펼치는 한편 학생논문경진대회를 통해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학구열을 증폭 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치위생학회는 지난 19일 460여명의 회원과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내과 질환의 생물학적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종합학술대회를 을지대학교 밀레니엄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날 종합학술대회에서 초청 강연으로는 정 훈 원장(정 훈 치과의원)및 홍정표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의 강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주목을 이끌어 냈다.


정 훈 원장은 ‘Understanding of TMD and Dental hygiene Care for TMD patients’를 주제로 턱관절 환자의 진료과정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중심으로 턱관절 환자의 관리를 위한 TMD의 생물학적 구조와 질병전이 과정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홍정표 교수는 ‘Understanding of Medical Compromized Patients for hygiene Care’를 주제로 구강내과별 환자의 사례를 제시하면서 치과위생사들이 알아야 할 구강내과적 질환을 소개했다.


특히 홍 교수는 “구강내과적 질환은 임상 분야에 국한돼 있어 많은 치과위생사들이 임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야”라면서 “그러나 국내 턱관절 장애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임상에서 구강내과 환자들을 위한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135개의 포스터 연구 발표와 함께 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 회원 논문 발표에서는 10편의 논문이 소개됐으며, 학생우수논문 발표에서는 총 124편의 논문이 소개됐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관련기사 PDF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