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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중추적 역할하자” - 원광치대 동창회 미래비전포럼 성료

“치과계 중추적 역할하자”


원광치대 동창회 미래비전포럼 성료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유승한·이하 동창회)의 발전방향을 논의한 자리가 열렸다. 

동창회 미래비전포럼이 지난 12일 40여명의 지역 및 기수별 대표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 동창회 1기 유흥철 고문은 “원광치대가 생긴지 35년이 지나고 3000명 이상의 동문이 배출돼 치과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할 때”라며 “동문들이 활발한 동창회 활동을 통해 모교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경환 원광치대 치의학과장은 제2치의학관 신축과 병원 현황에 대해 보고했으며, 정찬 동창회 수석부회장이 동창회의 과거와 현재를 정리해 보여주며 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동창회 주최 골프대회와 모교에서의 학술대회 개최 방안이 논의됐으며, 모교방문 행사와의 연계방안도 다뤄졌다. 


특히, 동창회 회칙에 동창회의 봉사관련 사항을 추가하자는 안이 논의됐으며, 이날 행사에 참가한 모든 동문이 즉석에서 매달 1만원씩 동창회 발전기금을 적립, 이를 회의 각종 행사 및 모교 기부금으로 사용하자고 결의했다.


유승한 동창회 회장은 “취임 이후 동문회 주소록 제작 및 배부 등 동문 간 단합을 통한 동창회의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동창회 기금마련, 지역동문모임의 활성화 등을 통해 동창회를 더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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