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기공사로서 치과기공을 평범한 일상에서 보고, 경험하고, 배우고 느낀 것들을 있는 그대로 기술한 신간이 나왔다.
도서출판 웰은 장성환 치과기공사가 저술한 ‘MY 28 STORY’라는 제목의 도서를 지난 8일 발행했다.
저자는 2000년 졸업한 후 17년간 치과기공 분야의 일을 하면서 경험한 개인적인 치과기공의 발자취를 정리했다. 화려한 사진 기술이나 기공 테크닉보다는 기공 작업 일상 속에서 임상경험과 느낌을 녹여내 저자만의 희로애락이 담긴 경험과 철학을 맛볼 수 있다.
책의 내용은 ▲Ⅰ 전치부와 color ▲Ⅱ 임상을 통해 porcelain을 배우다 ▲Ⅲ Margin과 Impression ▲Ⅳ Bite & Occlusion ▲Ⅴ 교합과 과두 ▲Ⅵ 구강은 과학이다! ▲Ⅶ 임상을 통해 교합을 배우다 ▲Ⅷ I think about… ▲Ⅸ Yesterday(과거의 흔적들) ▲Ⅹ 일상 그리고 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지난 17년을 돌이켜 보면 스스로 많이 발전했다. 노력의 결과가 조금씩 보이는 것 같아 재미도 있다. 구강을 이해하고 기공의 달인이 되기엔 17년이 길지 않은 것 같다. 오히려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10년. 기대된다. 얼마나 더 발전했을지…”라고 밝혔다.
한편 총 374페이지로 구성된 신간의 정가는 9만원이다.
문의 : 02-907-2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