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의 절반 가까이는 노인 구강건강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요양보호사들이 필요로 하는 노인 구강관리 교육은 칫솔질법, 의치관리, 잇몸마사지 교육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치위생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논문 ‘요양보호사의 노인 구강건강관리 실천도 연구(저 문상은 외 2인)’에서는 요양보호사 172명을 대상으로 요양시설에서 노인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실태를 설문조사 했다. 조사 분석결과 요양보호사들의 노인 구강보건 지식은 관련 문항에 대한 정답률이 80% 정도로 높은 편이었다. ‘구강청결관리를 위해 치아와 잇몸을 함께 칫솔질하고 반드시 혀도 닦아야 한다’는 문항에 87.8%의 정답률을 보인 반면, ‘의치는 치약을 사용해 세척한다’는 문항에는 59.9%의 정답률을 보여 노인 구강관리에 대한 특화된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노인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는 51.7%에 그쳤으며, 교육 경로는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과정’이 47.2%, 교육 횟수는 ‘2회’가 34.8%로 가장 많았다. 요양보호사들은 노인 구강건강관리와 관련 가장 필요한 교육과정에 대해 40.7%가 ‘대상자에 맞는 정확한 칫솔질법’이라고 답했으며, 25%가 ‘의치관리’, 17.4%가 ‘잇몸마사지 교육’, 12.2%가 ‘전신질환과 구강병’, 4.1%가 ‘입체조’, 0.6%가 ‘식이상담’이라고 답했다. 이 밖에 이번 연구에서는 노인 구강건강관리를 충실히 시행하는 요양보호사의 경우 51세 이상, 여성,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경우, 총 근무경력이 10년 이상인 경우, 직무 만족도가 높은 경우, 관련 교육경험이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3월 20일, 전 세계 치과계가 ‘세계 구강 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WOHD)을 맞아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치과의사연맹(FDI)은 올해 세계 구강 보건의 날 슬로건으로 ‘입이 행복해야 몸도 행복’(A HAPPY MOUTH IS …A Happy Body)을 내걸고, 세계 치과계 각계각층의 공통된 목소리를 담은 영상을 통해 구강 건강은 우리의 전신 건강과 건강한 삶을 위해 중요하고, 이를 위해 구강 보건에 대한 보편적 접근이 보장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캠페인하고 있다. 또 치실 사용, 정기적인 칫솔질, 구강검진 등과 더불어 설탕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할 것을 독려하는 등 인식 개선과 바람직한 구강 건강 관리 습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구강 건강 관리 인식을 높일 웹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투티’(Toothie)라는 마스코트를 통해 행사를 홍보하고 인스타그램 챌린지를 장려했다. 그 밖에도 전 세계 각국에서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지역 행사, 캠페인 등이 펼쳐지는 등 세계 구강 보건의 날은 전 세계인을 하나로 묶고 있다. FDI는 이번 세계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NCD얼라이언스, 세계심장연맹, 국제당뇨병연맹, 국제제약연맹 뿐만 아니라 스트플라이시로나, 3M헬스케어, 스마일트레인, 헤일리온 등 보건 분야 전 영역에 걸쳐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세계 구강 보건의 날’은 FDI가 전 세계인에게 구강 질환의 예방과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007년 제정했다. 구강 건강이 통증, 사회적 고립, 자신감 상실 등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전 세계적으로 주요 건강 문제가 되는 만큼, 구강 건강을 위한 지식과 수단을 세계인에게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에 FDI는 각국에서 세계 구강 보건의 날을 선포하고, 구강 건강 캠페인을 실행토록 독려하는 등 전 세계 치과계를 하나로 모으고 있다. 안나 렐라(Anna Lella) WOHD 워킹그룹 의장은 “어떤 기관도 혼자서는 구강 보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없을 것”이라며 “FDI는 파트너십, 네트워크, 정책,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구강 보건 증진을 위한 촉매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렉 채드윅(Greg Chadwick) FDI 회장은 “구강과 전신은 서로 복잡하게 연결돼 있고 영향을 주고 받는다”며 “보편적인 구강 건강을 위해 여러 분야와 이해관계자들 간 효과적인 협업이 필수적이다. 우리는 전 세계의 구강 보건 격차를 해소해 2030년까지 누구나 구강 건강을 보장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전북치대)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술도 연마하고 친교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총동창회 주요사업계획을 살펴보며 모교의 발전 방향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다. 총동창회와 재경동창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동문의 밤’ 행사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개최된다. 이날 1부 행사로 박찬경 치협 법제이사가 ‘치과 개원의가 알아야 할 의료법 지식’을 주제로 진행하는 학술집담회가 마련돼 있다. 필수보수교육 2점이 부여되는 강연이다. 이 외에 박규화 원장이 ‘상악동 골이식, 다양한 치조정 접근법’, 송유석 원장이 ‘개원가에서 성공적인 엔도를 위한 팁’을 주제로 임상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저녁 만찬 후에는 기념식과 함께 전북치대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진행된다. 동창회의 올해 주요사업 및 회원 단합 계획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포인트 임플란트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200만 원 상당의 순금 외 아이패드, 스마트 워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졸업한지 얼마 안 된 35~40기는 등록비를 동창회에서 지원한다. 김현철 전북치대 총동창회장은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선후배간 교류의 시간을 갖고 동창회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야 할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다. 동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철 재경동창회장은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훌륭한 강연도 듣고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학술대회 참가 등록비는 2만 원이며, ‘http://naver.me/FDj7RRkY’을 통해 등록해야 한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개교 50주년 행사 성공을 위해 제주도 치호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조선치대 총동창회(이하 총동창회)는 지난 9일 제주지부를 방문해 동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창회 제주지부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자리에는 지부 회원 30여 명과 최치원 총동창회장, 국중기 부회장, 오광주 심리상담위원장을 비롯한 총동창회 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동창회는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행사 준비 경과, 총동창회 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 2월 개설한 총동창회 카카오채널 900여 명 가입의 성과를 치하하고, 향후 홈페이지 개편을 통한 동문 간 소통의 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총동창회는 오는 10월 1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부를 포함한 전국 3600여 동문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강승우 제주지부 회장은 “지난 코로나 시국에 소원했던 동문 모임이 재개됐는데, 시의적절하게 총동창회가 제주지부를 방문해줘 감사하다”며 “제주지부는 모교와 총동창회가 진행하는 사업과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자리에서는 조선치대 모교 배지와 지부 격려금이 전달됐다. 총동창회는 이번 제주지부를 시작으로 차회 영남지부를 찾는 등 전국 지부 방문 행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치과의사와 치위생과 학생들이 한 팀이 돼 장애인들을 향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제16회 잇몸의 날’ 주간을 맞아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을 지난 15일 한양여대에서 진행했다. 치주과학회, 한양여대 치위생과, 동국제약은 매년 ‘잇몸의 날’ 주간을 맞아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를 통해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치과검진, 스케일링 등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학회 회원 24명과 치위생과 학생 27명이 팀을 이뤄 성분도 복지관의 대학생과 작업장 근무자 60여 명에게 스케일링, 칫솔질 교육, 구강검진 등을 제공했다. 특히 이중 수년간 빠짐없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온 학회 회원은 물론, 한양여대 치위생과 학과 수업이 없는 날임에도 불구 학생 다수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봉사에 열의를 보였다. 황윤숙 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는 “‘사랑의 실천’이라는 교훈처럼 학생 때부터 전문인으로서 사회에 공헌하고 봉사하는 이상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동국제약 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 사랑 봉사단’도 장애인 환자들이 진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독려했다. 다른 강의실에서는 구강 관리를 위한 실습 동영상 교육을 진행하고, 관객과 함께하는 마술쇼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케어산업이 마술쇼와 저녁 식사를, ㈜리뉴메디칼이 전동칫솔을 지원했다. 치주과학회는 2012년부터 성분도복지관 훈련생,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22년에는 낙후된 복지관 내 진료 시설을 개선해 치과진료실, 구강보건교육실이 구비된 장애인 대상 구강보건실을 만들었다. 김명옥 성분도복지관 관장은 “장애인 개개인이 치과에 방문하기에 힘들어 치과 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매년 따뜻한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치료받는 기분을 느끼는 등 소풍 같은 하루를 선사해주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설양조 재능기부단장(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은 “장애인 치과의 부족으로 장애인들이 치과 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더 넓고 다양한 곳에서 많은 이들이 진료받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기영 학회 고문은 “이번 행사로 장애인 치료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고, 전문적인 인력이 필요하다는 선입견을 깨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민 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의원 원장(경희치대 14회 동문)이 모교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경희치대는 지난 14일 치대 학장실에서 정종혁 학장과 교수진, 이정민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경희치대를 졸업하고 치과교정과 수련을 받은 후 동대학에서 치과교정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인천에서 바른이치과교정과 대표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정민 동문은 “그동안 개원의로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모교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서 모교와 교실에 역할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 모교와 교실이 더욱 발전하기를 응원한다”고 기부의 의의를 설명했다. 정종혁 학장은 “요즘 개원 환경이 힘들다고 하는데 모교에 대한 관심으로 후배들을 응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발전기금을 교실 발전을 위해 잘 사용하고 모교와 교실을 더욱 발전시켜 선배님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 재학생과 신입생이 만나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희치대 55대 학생회 ‘덴토’는 지난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경희대 치과병원 지하강당과 경기도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2024년도 치대 새내기 배움터’(이하 새터)를 진행했다. 이번 새터에는 신입생 75명과 재학생 70명이 참석했으며 신입생·재학생 간 친목을 도모하고 치대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또 정종혁 학장, 최병준 치의학과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 김규태·이재형 담임 교수, 노대현 치의예과장도 직접 새터 현장에 참석해 신입생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새터에서는 학교에서 제공한 연구실 안전교육, 폭력 예방 교육 등과 함께 미래혁신원, 총학생회 등의 중앙단위 소개도 진행됐다. 또 치대 교육과정, 수강 신청 등의 정보를 담은 학과 생활 교육이 진행됐다. 이 밖에 친근감을 높일 다양한 레크레이션도 함께 펼쳐졌으며 치대 동아리연합회에서 준비한 동아리 소개와 신입생 축하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 경희치대 관계자는 “1박 2일로 진행된 새내기 배움터 행사는 사고 없이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이번 새내기 배움터는 신입생들에게 치대 생활의 시작을 알리는 첫 단체행사로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자연치아아끼기 운동본부가 지난 2~3월 두 달에 걸쳐 수도군수지원단 영내 및 예하 7573부대, 3623부대, 7578부대 등에서 구강건강증진교육을 시행했다. 군 간부와 병사 및 군무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의는 운동본부가 직접 부대를 방문해 진행했으며, 홍진선 원장(전 군진지부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강연에서는 전쟁의 역사 중 치과질환이 전투력에 미친 영향, 북대서양조약기구, 영국군의 구강건강 증진노력 등 우리 군의 전투력 향상과 구강건강과의 연관성을 포함해 전반적인 구강관리에 대한 내용들을 최신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인 SOOD 칫솔질법에 근거해 교육했다. 자연치아아끼기 운동본부는 지난 2006년 국민의 구강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키고 사회, 제도적 환경을 개선해 치과의사가 전문인으로서 국민들과 함께 하는 의료환경을 구축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와 교육, 그리고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윤리와 가치관 확립에 힘써 왔다. 2022년부터 보다 적극적인 사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한국SOOD교육협회와 함께 학교 및 국군 구강보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박창진 사무총장은 “군과 같은 규칙적인 생활환경은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습관화하는데 매우 좋은 환경이며, 군건강증진업무훈령에도 구강건강교육에 관한 조항이 있는바, 군에서의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자격 학력 제한을 반드시 철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간무협은 지난 14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5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회장직무대행을 포함, 조명희, 조정훈, 최영희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선우,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간무협은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을 반드시 폐지하는 것과 간호조무사 저임금 해소와 열악한 근로조건 개선에 앞장서며 90만 간호조무사 대변자의 정치진출을 이뤄내자고 재차 강조했다. 이밖에도 간무협은 이번 제5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보건의료현장에서 헌신하는 간호조무사가 더 좋은 조건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간호조무사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보수교육과 직무교육의 다양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간무협은 국민이 아플 때 항상 환자의 곁에 있는 필수 간호인력단체로서, 1973년 창립 이래 반 세기 동안 우리 사회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민건강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이어 “치협은 앞으로도 간무협과의 지속적인 연대와 소통을 통해 양 단체의 발전을 모색하고, 치과 진료 환경에서의 간무사 역할과 중요성 제고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곽지연 간무협 회장은 “2024년에는 90만 간호조무사 회원 시대가 열린다. 간무협은 ‘90만 간호조무사의 힘, 정치세력화로 단결’을 올해 슬로건으로 선정했고, 간호조무사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제모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 회장이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최근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이다. 챌린지 참여자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발생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동참하는 다짐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며, 캠페인은 양손으로 ‘1’과 ‘0’의 동작을 취한 후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치산협은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이면지 활용, 머그컵 또는 텀블러를 활용한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안 회장의 이번 챌린지는 김영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의 지목으로 진행됐다. 안제모 치산협 회장은 “최근 기상이변 등 환경문제가 눈에 보일 정도로 두드러지고 있다. 협회에서도 후손들에게 물려줄 지구를 위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다음 참여자로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