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BDEX 202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지부 측은 지난 3월 2일 부산지부 회관 5층 강당에서 BDEX 2021 조직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BDEX 2021’는 오는 9월 25일(토)과 26일(일) 양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BDEX(BUSAN DIGITAL EXHIBITION & SCIENTIFIC CONGRESS)’는 부산지부 주최로 개최되는 학술대회로 지난 2018년 첫 출범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첫 준비회의에서는 BDEX 2021 조직위원회 내 조직위원을 구성하는 한편 전체적인 BDEX 학술대회의 일정과 강연 계획 그리고 치과 기자재 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준비 및 각 본부 조직위원들의 각오가 이어졌다. 회의에 앞서 한상욱 대회장(부산지부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각 본부별로 다양하게 준비해 성공적인 BDEX 2021을 개최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원 조직위원장은 “코로나 백신 공급으로 변화되는 코로나 상황을 지켜보며 상황에 맞게 회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
울산 남구청(청장 권한대행 박순철)이 저소득 청장년층 치과진료비를 지원한다. 남구청은 이를 위해 ‘2021년 마따 이플러스 사업’ 사전 진료대상자를 오는 3월 12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는다고 2월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위소득 80% 이하인 자 중 치과질환으로 자립이 곤란한 청장년(60세 미만)이 대상이다. 2019년 남구분회(회장 김도균)와 민관 협력해 나눔천사기금으로 연 20명에게 최대 300만원의 치과치료비를 지원한다. 저소득 청장년층은 고액의 치과치료비를 혼자 감당하거나 치과질환으로 취업 제한 등 경제적 어려움이 과중되기 때문에 남구청은 해당 사업을 통해 2019년 17명에게 4925만원, 2020년 19명에게 5323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사업은 구민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나눔천사기금으로 진행됐다. 구청은 사업 확산을 위해 2021년 새롭게 ‘착한출발&착한모임’ 나눔천사 신규 모금도 공동모금회와 추진 중에 있다. 박순철 권한대행은 “마따 이플러스 사업을 통해 치과질환으로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청장년층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와 MOU를 체결했다. 지난 2월 22일 경기지부 회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최유성 회장, 손영휘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 등 경기지부 임원진과 박광범 대표이사, 이수진 특수영업팀 부장 등 메가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보수교육을 원활하게 진행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학회(지회)의 성공적인 온라인 보수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연간 보수교육 이행 및 보수교육 이행에 필요한 활동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은 “치과계의 발전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임플란트 제품을 생산하는 데 힘쓰는 메가젠과 MOU를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지부와 메가젠은 치과계의 한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많은 부분에서 함께 발전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범 메가젠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이 하나의 교육 방식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더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1월 19일 아프리카 카보베르데 세림보건소 운영에 필요한 치과기자재 기증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인천지부의 이정우 회장과 이성호 총무부회장, 김강우 보건이사, 임종성 해외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인천 부평에 위치한 세림병원이 서아프리카 북대서양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 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현지에 세림보건서를 건립하는 것과 관련, 인천지부가 구강보건상태가 열악한 현지 주민들의 치과진료를 위한 관련 장비를 마련해 지원한 것이다. (주)아이원바이오와 인천치과기공사회, 임종성 해외봉사단장이 현지에서 사용할 유니트체어와 관련 장비 등 기증품을 모으는데 큰 힘을 보탰다. 이정우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봉사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지만, 기증업체들의 도움을 받아 캄보디아, 라오스 등 치과진료봉사가 필요한 곳에 물품을 계속적으로 보내기 위해 노력하려 한다. 인천지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지역사회를 비롯한 국제적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증행사를 준비한 김강우 보건이사는 “해외 개발도상국 지원에 앞장 서 미얀마 등에서는 슈바이처로 통하는 임종성 원장과 상의
치과계에는 올해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지부(회장 허용수)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지난 1월 21일 전달했다. 2년 연속 기부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울산지부 측에서 허용수 회장을 비롯해 오세준 총무이사, 장수미 문화복지이사가 참석했으며 모금회 측에서는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배석했다. 허용수 회장은 “울산지부가 올해에도 희망2021 나눔캠페인 기부에 참여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들었을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연말연시 코로나19에 지친 회원들을 위한 소통과 힐링의 공간을 온라인에 마련했다. 지부 측은 ‘치톡소톡 힐링 온라인 문예전(이하 온라인 문예전)’을 지난 12월 26일부터 1월 10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문예전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안전하면서도 동시에 회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소통 방식을 고심하던 집행부가 지난해 ‘2020 온라인 걷기대회’에 이어 올해는 온라인 문예전 방식을 선택해 진행한 것이다. 부산지부는 이번 온라인 문예전에서 지난 해 회원과의 쌍방향 소통 및 문화적인 힐링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설한 네이버 밴드 치톡소톡 힐링 밴드를 통해 행사 주제인 ‘치과의사’로 사행시, 자작시(자유)를 업로드 한 회원 중 최우수 및 우수 사행시와 자작시 그리고 인기 작품들을 선정해 수상하고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과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수상 작품은 ‘좋아요’ 수로 선정했다. 사행시 부문에서는 최우수 안형수 회원(부산진구), 우수 이형모 회원(동래구), 자작시 부문에서는 최우수 윤민철 회원(해운대구), 우수 조병준 회원(동래구), 인기 작품상 부분에서는 최우수 최설희 회원(해운대구), 우수 정영교 회
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포스트 코로나’시대 지부 현안을 위해 중지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지부 심층토론회가 지난 1월 16일 부산지부 회관 5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 유지, 책상 칸막이 배치, KF94 마스크 의무 착용, 출입자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철저한 준비 속에 개최됐다.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은 토론에 앞서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분 한분의 수고와 노력으로 무사히 회무를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난 회무 소견 및 올해 사업 계획들을 토론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며 회원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구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부산지부는 ‘BDEX 2021’을 오는 9월 25일(토)과 26일(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추후 해외 부스 및 연자 초청 등의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 사태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지부 측은 밝혔다. 또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인 네이버 보험 밴드와 관련해서는 보험 관련 문의, 답변들을 재검수하
수원분회(회장 위현철)가 회원 및 치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분회 측은 지난 5일과 6일, 12일과 13일 등 총 4회에 걸쳐 수원분회 회원과 치과 직원을 대상으로 엠디세이프 감염관리교육 시범사업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지난해 12월 10일 수원분회와 엠디세이프가 체결한 협약 내용에 따라 교육 시범사업을 통해 감염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치과를 만들기 위한 첫 단계로 실시됐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강의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병원 점심시간을 이용, 화상강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1회차 코로나19 대응 진료 ▲2회차 진료실 감염관리 1편 ▲3회차 진료실 감염관리 2편 ▲4회차 의료기구 세척/멸균/멸균검증 등의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해당 강의는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한 감염·예방 관리를 비롯해 올바른 기구재처리 프로세스와 소독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4회차까지 모두 수료 시 각 병원에 게재할 수 있는 감염관리 베이직 코스 교육 이수증과 교육시범사업 참여병원 포스터가 제공된다.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은 “이번 교육이 치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울지부(회장 김민겸)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원급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건에 반대하기 위해 지난 14일 복지부장관 서울 집무실이 위치한 서울시티타워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김민겸 회장의 성명서 낭독으로 시작된 릴레이 1인 시위는 김중민 재무이사, 서두교 치무이사, 강호덕‧최성호 보험이사, 양경선 국제이사, 홍종현 홍보이사 등으로 이어졌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 지침’과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에 관한 기준’을 담은 의료법과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서울지부는 지난 12월 28일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반대 서명(4,511명)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바 있다. 서울지부는 정부의 이번 정책이 치과의사의 자율적인 진료권을 침해하는 지나친 개입이자 규제이며, 의료의 가치를 ‘가격’에 국한해 진료비 덤핑과 의료쇼핑을 부추기고 국민건강을 왜곡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비급여 항목은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는 급여항목과는 구분돼야 한다며 ▲환자의 상태에 따른 의사의 판단 ▲그에 따른 치료방식과 숙련도 ▲의료장비 등에 따라 다양성이 존재한다는 점을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이 지역 방송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최근 지역 내 화두로 떠오른 가덕신공항 건설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부산지부는 지난 8일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한상욱 치과의원에서 부산·경남 지역 방송사인 KNN의 모닝와이드 ‘가덕신공항 릴레이 인터뷰’ 녹화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상욱 회장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가덕신공항 건설이 치의학계에 가져오는 여러 도움들을 주로 설명했다. 특히 한 회장은 “첫째로 국제학술대회가 활성화 될 것이며, 치의학산업연구원들을 통한 지식교류, 치의학연구원과 관련된 기업들의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는 첨단 디지털 관련 기업들, 바이오, 헬스케어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관련된 기업들인 만큼 앞으로 부산의 산업구조가 미래 디지털 산업으로 개편될 수 있도록 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덕신공항은 부·울·경의 24시간 신공항으로, 남부권 관문공항으로서의 안정성과 확장성, 접근성 뿐 아니라 여객 및 물류 등 복합적 기능의 관문공항으로 지역 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녹화한 한 회장의 인터뷰는 오는 13일 오전 7시 30분에 방송되는 모닝와이드에서 시청 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의료진들이 피로 누적을 호소하는 가운데 치과의사도 코로나19 선별검사에 속속 투입되고 있다. 대구지부(회장 이기호)는 최근 대구시에 코로나19 선별 검사에 치과 공중보건의사 파견을 요청했다. 검체 채취는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가 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치과의사도 선별검사에 필요한 해부학적 이해와 감염병 역학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과 평가를 거친 만큼 의료 역량 강화에 일조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지난달 29일부터 대구 달성군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치과 공중보건의사 2명이 선별 진료소로 파견돼 검체 채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이기호 대구지부 회장은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에 근무 중인 치과 공중보건의사를 찾아가 격려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