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회장 이정우)가 미얀마 정부기관과 돈독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코로나19 이후 미얀마 현지 봉사, 지원활동을 다시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 인천지부는 국제 바이오 치의학 종합학술대회(INDEX 2022) 기간인 지난 20일, 행사장 내 회의실에서 미얀마보건체육부와 인도적 차원의 학술교류 및 의료봉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미야 우노 소에 미얀마 보건부 사무총장, 딴 신 주한 미얀마 대사 등을 비롯해 이정우 회장, 임종성 인천지부 해외봉사단장, 이상훈 고문, 이정민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회장, 정 혁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지부는 10여 년 전부터 미얀마의 슈바이처로 통하는 임종성 해외봉사단장의 가교 아래 미얀마 정부·치과의사회와 협력하며 미얀마 치과계 지원 및 현지 진료봉사에 앞장 서 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주한 미얀마 대사관을 통해 코로나 진단키트와 마스크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정우 인천지부 회장은 “미얀마보건체육부와 주한 미얀마 대사 등의 도움으로 미얀마 치과의료봉사를 계속해 이어올 수 있었다. 미얀마의 치의학 및 구강보건 발전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이어갈 것”이라며 “미얀마와 대한민국 치과계의 이
파르테논 신전 연상 웅장한 자태 감탄가격 이상 비교할 수 없는 ‘가치’ 선사이름만 들어도 저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차량이 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아는 브랜드지만 사실 너무 고가(高價)이다보니 꿈만 꾸는 그런 차량 중의 하나가 바로 ‘롤스로이스’가 아닌가 싶다. 롤스로이스는 그야말로 설명이 필요 없는 자동차인데 롤스로이스 중에 고스트 시리즈 2라는 가장 최근에 신차로 나온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2’로 일반도로 뿐만 아니라 영종도의 트랙을 달려봤다. ■ 엠블럼 플라잉 레이디 눈길고스트 시리즈2의 앞모습은 그야말로 웅장하다. 보자마자 차가 너무 커서 “어떻게 운전하지? 잘 보일까?”라는 걱정이 앞섰다. 앞모습의 그릴은 아테네에 있는 파르테논 신전의 모습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BMW의 키드니 그릴처럼 롤스로이스 팬텀, 고스트, 레이스 모두 이 형태의 앞모습을 띄고 있다. 그리고 앞모습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엠블럼 ‘플라잉 레이디’가 눈에 확 들어온다. 플라잉 레이디 가격은 스테인레스 도금을 했을 경우 450만원 정도이며 차주의 주문에 따라 재질은 순금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가격은 엄청 올라 가겠죠. 플라잉 레이디를
3. 치과병의원에서 반드시 개선해야 할 환기 시스템과거에는 여름에 더워서 창문을 열어놓고 선풍기를 통해서 실내공기를 깨끗이 환기시키고 겨울에는 난로를 때서 불이 타오르므로 인해 대류현상에 의해 실내의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등을 죽이고 했으나 지금은 여름이나 겨울이나 창문을 꽉 닿아놓고 에어컨 시스템이나 온풍기를 틀어댄다. 이런 현상 때문에 실내에서는 각종 세균 등이 우글거린다. 특히 치과 병의원에서는 위에서 말한 것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아침, 점심, 저녁 시간에 꼭 진료실은 물론이고 모든 실내의 창문들을 열어 환기를 해야 한다. 환풍기를 통해 인·아웃이 잘 돼 서큐레이션이 잘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병의원의 스탭 뿐만이 아니라 내원 환자를 위해서라도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알아주기 바란다. 치과 병의원에서는 습식, 건식 센추럴 배쿰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셕션팁을 통해서 흡입된 공기가 배출될 때 배수관 내의 분진, 타액, 피, 침 등 많은 오염 물질이 묻어 있는 관을 휘저어 즉, 유니트 타구, 하수관 벽, 소음기 등을 통해 나올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별도의 배수관을 설치하지 않고 배수관(하수관)에 연결했을 때 타구를 통해 나오거나 배수관에 완벽한 연결을
스티브 잡스, 창조 신화의 비밀(HRB2012.4월터 아이작슨(Walter Isaacson) 아스펜연구소(Aspen Institute) CEO, 번역 김현정)애플은 아이맥, 아이팟, 아이팟나노, 아이튠스, 애플스토어,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등 기존의 기업과는 다른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이런 성공을 가능케했던 핵심요인은 스티브 잡스의 리더십에서 비롯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리더십은 수많은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치는 것과는 다른 것들이다. 회를 나누어 스티브 잡스 리더십을 정리해 본다.스티브 잡스의 파란만장한 삶은 엄연히 기업가적인 창조 신화다. 1976년에 부모님 집 차고에서 애플(Apple)을 공동 설립한 잡스는 1985년에 회사에서 쫓겨났다가 1997년에 애플에 복귀해 거의 파산 지경에 이른 회사를 되살려놓았다. 2011년 10월에 세상을 떠날 즈음 잡스는 애플을 세상에서 가장 비싼 회사로 키워놓았다. 그 과정에서 잡스는 개인용 컴퓨터,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 전화, 태블릿 컴퓨터, 소매 매장, 디지털 출판 등 총 7개 산업의 변화에 기여했다. 이와 같은 혁혁한 공로로 인해 잡스는 토머스 에디슨(Thomas Edison), 헨리 포드(Hen
침실 커튼을 접으면 백악산이 보인다. 왼쪽으로는 자하문 가까이 그리고 오른쪽으로는 보현봉도 보일 정도였다.빌딩이 들어서면서 시야가 좁아져 청와대와 백악산만 보인다.풍설(風雪)이 가고 화창하다가 녹음이 짙어지는 백악산은 소년시절부터 오르고 싶던 산이다. 백악산 자락인 삼청동과 청운동에서 살던 때도 막혀서 오르지 못했던 산이다.청명(淸明)한 가을 날 2014년 9월 20년, 드디어 백악에 올랐다.백악산 접근 시작토요일 오전수업이 끝나면 왜 그렇게 좋았는지.중학교 1955~1957때, 반 친구들과 혜화동 교정을 나와 창경궁 - 원남동궁남동으로 바꿔야. - 비원 앞 - 안국동 - 광화문 - 경복궁 영추문 - 효자동 전차종점당시는 원효로 - 서울역 - 광화문 - 효자동, 현 청와대 입구까지 지상 전차가 다녔다 - 경무대옆현 청와대 - 자하문 - 세검정 골짜기까지 원정하였다. 우리들은 집이 전부 돈암동과 안암동이어서 세검정 골짜기까지 내려가는 일은 드물었다. 왜냐하면 귀가하는 길이 더 멀어지기 때문이다.우리는 전차표나 버스표 살돈으로 능금과 자두를 먹으러 자하문으로 갔다. 자하문 고개에 막 올라 오른 쪽으로 조금만 가면 자연스러운 비탈에 과수원이 전개되었다.능금과 자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