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주최한 ‘Asian-Pacific Symposium 2018’이 지난 3월 18일 대구 메가젠 본사 5층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행사지역인 대구를 비롯 전국에서 300여명이 참석해 오디토리움을 채웠다. 특히 심포지엄을 외부 행사장이 아닌 메가젠임플란트 신사옥에서 개최하면서 생산라인 투어,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줬다. 신사옥 준공기념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첫 세션의 첫 강연을 맡은 박광범 대표이사(대구미르치과)는 ‘임플란트 알쓸신잡’이라는 주제로 30년간 임상을 통한 롱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강의를 하면서 임플란트에서부터 치아 회복을 위한 영양적 고찰, 구강카메라를 활용한 검진 등 유익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어 장호열 교수(건양대치과병원)는 임플란트의 성공적인 식립은 완벽한 발치로부터 시작된다고 견해를 밝히며, 발치의 고수로 가기 위한 다양한 툴과 테크닉을 선보였다. 또 한창훈 원장(경산미르치과)은 전치부 심미를 위한 루트멤브레인 테크닉을 롱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강연해 테크닉에 대한 많은 질문을 받았다. 한 원장은 상악 전치부에서
치협은 지난 24일 치협 회관에서 ‘2017회계연도 하반기 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감사는 김성욱·구본석·이해송 감사단이 진행했으며, 2017회계연도의 전반적인 회무와 재정에 대해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펴봤다. 특히 치협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실시된 정기적인 감사였던 만큼 위원회별 업무활동, 총회수임사항, 협회장 공약사항, 이사회 업무 및 회의록 등에 대해 주의 깊게 감사했다. 오전 9시에 시작된 이날 감사는 총무위원회, 재무위원회 등 20여개 위원회 및 치과의료정책연구원에 대해 진행, 밤 9시 30분까지 실시됐다. 감사 후에는 감사단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평을 열었다. 감사단은 “치협이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비상시국인데다 재선거를 앞두고 있어 착잡한 심정으로 감사했다”면서 “다행스럽게도 임직원들이 각 위원회별로 업무파악을 잘 하고 있어 질문에 대한 대답이 거침없이 나왔다. 위원회별로 서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협조하면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해 대의원총회까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임직원이 단합하고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