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교정의사회가 ‘Occlusion & Orthodontics’를 주제로 오는 22일 12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2강의실에서 심포지엄을 연다. 로스교정의사회는 기능교합을 교정치료에 접목시킨 Dr. Roth의 치료철학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기능을 환자에게 만들어 주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연구단체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체계적이고 정밀한 치료과정과 결과를 통해 다소 모호했던 교합과 교정치료에 대한 생각을 확실하게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심포지엄에는 먼저 손재도 원장(서울이오스치과)이 ‘교합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임상치의학에서 추구해야할 바람직한 교합 양식을 제시하고, 기능교합 완성의 가장 기초가 되는 하악 과두 위치가 갖는 의미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최은아 원장(서울바른이치과)이 ‘교합을 교정으로 접목: Roth philosophy’를 주제로 명확한 치료 목표설정 없이 단지 방법에 치우쳐서 교정치료가 시행되는 경우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 대안으로 sequential approach를 제시한다. 최영택 원장(로스윌 최병택치과)은 ‘교정, 교합 치료의 본질’을 주제로 이론에 머무르는 교합 개념이 아닌 실제 임상에서 정밀한 교합을 형성해 준 여러
대한치과교정학회 전북지부(회장 박동철)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9일 원광대학교 제2치의학관 1층 중형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김태우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연자로 초청돼 ‘Revisit the Second Molar Extraction for Orthodontic Treatment’(교정치료를 위한 제2 대구치 발치)를 주제로 강연한다. 학술대회 사전등록 및 문의는 원광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의국 063-859-2962번으로 하면 된다.
상악 무치악으로 덴처를 오랫동안 사용해 골흡수가 심한 환자에게 8개의 임플란트 식립하고 GBR을 시행하는 전악재건술 라이브 서저리를 시도한 것은 말 그대로 ‘도전’ 그 자체였다. 그것도 단 두 시간 안에 말이다. 오상윤 원장은 왜 이 같은 도전을 선택했을까? 그리고 700여명의 치과의사들은 왜 이 같은 도전에 열광했을까? 이에 대한 오 원장의 대답은 명료했다. “전악재건술이야 말로 임플란트 수술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안에는 진단, 수술, 보철 등 전 과정이 녹아나 있기 때문에 관련 수술을 완벽하게 해낼 수 있다면 비로소 임플란트의 정상에 도달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수복의 모든 것’을 주제로 지난 3월 25일 열린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8’이 코엑스 오디토리움을 가득 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A.T.C 임플란트 연구회가 주최하고 ㈜예낭아이앤씨 주관, ㈜신흥의 후원 하에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A.T.C 임플란트 연구회 디렉터인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을 필두로 김성언 원장(세종치과의원),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미팅을 이끌
한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가 제9기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한만형 회장은 지난 3월 27일 “치과의사가 구강뿐만 아니라 인간의 전신을 치료할 수 있는 ‘전인의사’로서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며 “연구회에 동참해 치과진료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참석을 독려했다. 연구회는 오는 4월 7일 첫 수업을 시작해 7월 14일까지 강의를 이어간다<표 참조>.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총 8회의 수업이 격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TP치과교정기공소(성수역 인근)다. 연구회는 두개동설을 바탕으로 턱관절과 교정치료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펼친다. 두개동설은 두개골도 끊임없이 움직인다는 학설로 연구회의 특색 있는 교정치료의 근간이 되는 내용이다. 한 회장은 30여 년 간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Orthocranics(두개정형교정학)’라는 학문을 정립했으며, 서적 출간도 준비 중이다. 연구회에서는 ▲두개골은 끊임없이 움직인다(한만형의 두개동설) ▲머리에서 발 끝까지 인체는 하나의 유기체 ▲골격성 부정교합의 원인과 치료 ▲두개골을 움직이는 교정치료법 ▲진정한 비발치 교정(100% 비발치교정)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는 지난 3월 24일(토)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강의실에서 인정의 교육원 3기 첫 수업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장원건 인정의 교육원장이 ‘심미치료의 중요성과 의미’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이동환 학회 부회장이 ‘심미치료를 위한 경조직 연조직 분석’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또한 신정아 이사가 심미치과학회의 인정의 제도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인정의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어 신준혁 이사가 ‘심미치료를 위한 사진 촬영과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해, 조상호 이사가 ‘구치부 레진 수복’에 대해 강의했다. 한 참석자는 “강의가 예정된 시간인 10시를 넘겨서야 끝날 정도로 연자와 참석자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다음날인 25일(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연구동 2층 실습실에서 실습 위주의 수업이 진행됐다. 김일영 원장이 ‘전치부 컴포짓 레진 수복 및 핸즈온’을 진행하면서 ‘diastema closure’를 위주로 열정적인 강의와 실습을 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김우현 학술이사가 ‘erosion, abfraction의 치료’를 주제로 수업과 더불어 본드필
서울 세미나에서 예약대기자를 받을 정도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김욱 원장의 ‘턱관절 One-Day 세미나’가 지방에도 상륙했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는 지난 3월 25일 광주지부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방 원장님들을 위한 찾아가는 세미나, 전국투어 제1탄 턱관절 One-Day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호남권 치과의사 80여명이 참석해 턱관절 진료의 실제적인 임상 적용에 대해 귀기울였다. 김욱 원장은 강의 첫머리에서 세미나의 교육목표에 대해 ▲기초적인 턱관절장애에 대한 진단, 치료 및 보험 청구 ▲후속 어드밴스 실습코스를 통한 교합안정장치요법 및 보톡스 주사요법 등을 체득해 적극적인 턱관절 진료를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1교시 턱관절장애의 진단에서는 autopsy video를 통해 턱관절내장증의 단계별 특성 및 치료전략을 소개했으며, 제공된 표준화된 검사지를 활용한 측두하악장애 진단분석검사 방법, 덴탈 파노라마 및 악관절 파노라마 방사선 촬영검사 방법, 판독, 퇴행성 턱관절염에 대한 덴탈 콘빔 CT 검사 및 판독에 대한 상세한 강의가 있었다. 특히 연자가 직접 개발한 TMJ 덴탈 콘빔 CT 판독소견서는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