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학회)는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3차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진행했다. 이날 인정의 펠로우 고시는 학회에서 실시한 인정의 교육원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42명(1기 3명, 2기 4명, 3기 35명)이 응시했다.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된 시험에서 41명이 합격했으며, 합격자 발표는 학회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 고시에서 수석 합격의 영광은 신세준(사과나무 치과병원) 원장이 차지했다. 학회는 인정의의 가장 상위등급으로 인정의 마스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정의 펠로우 제도는 인정의 마스터를 취득하기 위한 중간 단계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정성국(대구 미르치과병원) 원장은 인정의 교육원(1기) 과정 수료와 인정의 펠로우를 거쳐 영예의 인정의 마스터를 취득했다. 지금까지 인정의 마스터는 총 50명, 인정의 펠로우는 68명이 배출됐으며, 2018년 인정의 자격을 취득한 학회 인정의 마스터와 인정의 펠로우의 증서 수여식은 오는 10월 16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다.
세계적인 임플란트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한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 국제심포지엄이 올해엔 라스베이거스로 찾아간다. 메가젠이 지난해 일본에 이어 올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메가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해가 거듭될수록 국내외 치과의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메가젠 국제심포지엄은 올해 14회를 맞아 ‘Beyond Technology - Digital & Esthetic Dentistry : A Powerful Combination’이라는 주제 아래 21명의 저명한 연자들로 학술 프로그램이 채워질 예정이다. 3일간 진행되는 심포지엄 중 5일과 6일 오전에는 사전등록자에 한해 30여개의 강의와 핸즈온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참석자간 다양한 임상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계획이다. 6일 오후부터 진행되는 메인 강의에는 박광범 대표, Dr. Soheil Bechara(리투아니아), Prof. Christian Makary(레바논), Dr. Miguel Stanley(포르투갈)가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안정성과 향후 임플란트 치의학의 발전 방향에 대한 강의를 펼친다. 이어 세계적인 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