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중국 치과의사 대상의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디오가 지난 4월 6~8일 중국에서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 ‘DIO Digital Academy’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히 마스터 코스로 진행해 중국 치과의사 10여명이 참여했다. 강연 내용으로는 디지털 임플란트 ‘DIOnavi’ 활용법, 라이브 서저리, 핸즈온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무치악 환자를 위한 한층 더 진화한 솔루션을 제시한 ‘DIOnavi. Full Arch(All-on-4)’ 세션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DIOnavi.’ 개발자이자 세계적인 석학 최병호 연세대 원주세브란스병원 교수와 정승미 연세대 원주세브란스병원 교수가 직접 연자로 나서 강연 전부터 참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최병호 교수는 ‘Digital Full Arch Implantology(Must be easy, Must be correct)’라는 주제로 ‘DIOnavi. Full Arch’ 솔루션에 대한 기본 개념과 하악 무치악 케이스 핸즈온 실습 등 이론부터 실전 응용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핵심 노하우를 전
국제임플란트학회(회장 Stephen Chen·이하 ITI)가 인도와 러시아에 추가적인 지부 설립에 나선다. ITI가 지난 4월 13일 베를린에서 ITI 연례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ITI 인도, 러시아 지부를 추가로 설립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2021년부터 회장직을 수행할 차기 회장으로 영국 출신의 Charlotte Stilwell을 선출했다. 차기 회장인 Charlotte Stilwell은 영국 런던 출신의 보철 전문의로 지난 10년 간 ITI 영국 및 아일랜드 지부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해당 지부를 비롯해 학회 전체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교육위원에서 세계 ITI 커리큘럼 운영을 총괄하며 ITI 온라인 아카데미와 ITI 커리큘럼 개발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인도, 러시아지부 설립 소식도 발표됐다. 학회 활동의 대다수는 국가별 섹션에서 수행되고 있어, 이번에 지부가 설립된 지역에서도 향후 임플란트 치과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ITI는 인도, 러시아 지부를 포함해 총 30개의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2018년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제6차 ITI 컨센서스 총회 결과에 초점을 맞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주)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디지털교정 핵심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디오가 지난 4월 14일 부산 센텀 디오 신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디오 디지털교정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의원), 오현근 원장(ATA치과의원), 김성식 부산치대 교수 등 디지털교정 분야의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가들이 대거 등장해 디지털교정 핵심 노하우를 공개했다. 배기선 원장은 ‘디오 디지털 교정 및 미래’라는 주제로 최근 디지털 교정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디오 디지털교정’ 시스템을 설명했다. 이어 오현근 원장이 ‘디오 디지털교정의 다양한 임상 사례’라는 주제로 다양한 임상 증례와 보다 실전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완벽하게 전수했다. 김성식 교수는 ‘디오 디지털교정의 부작용 예방을 위한 감별진단법’이라는 주제로 교정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올리고 교정 치료의 시작을 고민하는 임상의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임상욱 상무는 “이번 세미나는 ‘DIO ORTHOnavi.’의 이론적인 베이스와 다양한 활용법, 임상증례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차세대 디지털교정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시간
따뜻한 봄날 벚꽃구경 대신 디지털 교정의 최신 트렌드를 배울 수 있는 세미나로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쏠렸다. (주)가남오스콤(대표 이종각)이 지난 4월 21일 서울대학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제5차 Empower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디지털 교정의 노하우를 가진 국내 유명 연자가 총출동했다. 이날 오전 강연으로는 박기호 경희대치과병원 교정학교실 교수의 ‘최신디지털 교정치료’, 오현근 원장(ATA치과의원)의 ‘3D 디지털 설측교정-DIO ORTHOnavi. system을 이용한 전치부교정’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오후 강연으로는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의원)의 ‘성장과 치료의 평가에서 CBCT의 활용’, 차정열 연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의 ‘CAD/CAM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직접 제작하는 간접 브라켓 부착 시스템 사용기’, 유형석 연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의 ‘정확하고 안전한 악교정 수술을 위한 전, 후 디지털 교합분석’ 강연들이 큰 호응을 끌었다. 이종각 대표는 “올해로 벌써 5회째를 맞은 Empower Symposium은 예년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의 강연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연자 섭외에 집중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치과의사들
인천의 치과의사와 의사, 변호사, 건축사, 그리고 시민단체가 연합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공헌을 약속했다. 특히 공동의제로 ‘서해평화협력’을 설정, 남북관계 발전 기여에 앞장선다는 다짐이다. 인천사랑전문직단체협의회(이하 전문직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4월 18일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윤관석·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정미 정의당 대표,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등 귀빈들을 비롯해 전문직단체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문직협의회는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정 혁), 인천시의사회(회장 이광래), 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이종린), 인천시건축사회(회장 류재경), (사)인천시민재단(이사장 박성표) 등 5개 단체가 연합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및 사회공헌사업 등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겠단 취지로 출범했다. 전문직협의회는 앞서 지난 2018년 8월 결성돼 고려인 및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 법률상담, 집수리봉사 등의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전문직협의회는 출범 선언문을 통해 “각자 편한 울타리를 벗어나 더 큰 희망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우리를 성장시킨 인천과 시민에 봉사하기 위해 더 큰 하나가
오는 7월 예정된 경과조치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시험을 앞두고 AGD 지도의 및 수련의 299명이 우선 시험 응시자격을 얻었다. 치협 전문의 수련경력 및 자격 검증위원회(위원장 이종호)가 지난 17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AGD 지도의 및 수련자 수련경력 및 자격검증 결과를 심사했다. 이번 자격검증에는 AGD 지도의 14명이 응시해 6명이 1차 시험 면제, 8명이 시험 응시자격을 얻었다. 또 AGD 수련의 289명이 응시해 285명이 응시자격을 얻었다. 이번 검증을 통과하지 못한 4명의 수련의의 경우 소명과정을 거쳐 최종 응시자격 부여 여부를 가린다. 검증 대상자들은 소위 통합치의학과 기수련자들이라 불리는 회원들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제도 시행 이전 AGD 수련기관에게 지도의로 근무했거나 수련을 받은 사람들이다. 구체적으로는 ▲2018년 12월 31일 이전 통합치의학분야 수련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서 검증을 통해 응시자격을 취득한 자 ▲2018년 12월 31일 이전 통합치의학분야 수련병원에서 1년 이상 4년 미만의 기간 동안 통합치의학분야 수련교육을 담당한 사람으로서 검증을 통해 응시자격을 취득한 자 등이다. 최종 검증결과는 이달 30일 회의를 거쳐
치협의 한 해 살림살이에 대해 대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들이 쏟아졌다. 21일 열린 치협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의 2018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와 감사보고 순서에서는 치협의 주요 회무 및 예산 운영 방식에 대한 검증들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감사보고서와 예산·결산심의분과위원회 보고서에서는 한 목소리로 협회 재무 건전성에 대한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 구본석 감사는 이날 감사총평을 통해 “회계 운영에 있어서 투명한 집행이 이뤄졌으며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긴축예산집행과 적정재정운용을 위한 각 위원회의 노력에 감사한다”면서도 “다만 회비 인하와 고정성 비용의 증가로 적자이월의 가능성이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며 계속되는 치과계 내부의 법적 다툼은 우리 협회의 재정을 압박하는 중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상훈 예산·결산심의분과위원장도 지난 4월 6일 열린 예산·결산심의분과위원회 논의 결과와 관련한 총평에서 “2018회계연도의 수입부문에서 개원 회원의 증가폭이 예년의 1/10로 줄어 회비 수입이 약 1억 가까이 감소됐으며, 각종 소송과 정관 및 규정 개정 관련 법률자문비용 및 위원회의 사업비가 증가돼 재무건전성이 매우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회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