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안동 치과 원장 흉기피습 사건 발생 이후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치과의사 폭행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치과 진료에 불만을 품고 치과의사를 폭행한 30대 남성 A씨를 지난 12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경 경기도 양평군 소재 한 건물에서 치과의사 B 원장을 폭행해 얼굴과 눈 등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언론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A씨는 건물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는 B 원장을 일방적으로 폭행했다. 이후 B씨가 고개를 숙이자 얼굴에 발길질을 하는 등 무차별 폭행을 이어갔다. 이로 인해 B 원장 눈 주위 얼굴뼈가 내려앉고, 뇌출혈까지 일어나는 등 전치 8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인 A씨는 3년 전 B 원장이 인수하기 전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환자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신의 부모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뒤 후유증에 시달린다며 현재 B 원장 치과와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인수 전 치과의사가 합의금 1000만 원을 전달했지만 뒤이어 진료했던 B 원장도 책임이 있다며 고소한 것이다. 그러나 검찰은 B
㈜이노바이오써지(대표이사 왕제원·이하 IBS임플란트)가 지난 4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자체 사내 온라인망(Ch. AMII)을 통해 비대면 시무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본사 묘강홀에서 진행된 이날 시무식에서는 전국 지점(서울1, 2, 3지점, 경인지점, 경기남부지점, 대전지점, 울산지점, 대구지점, 부산지점, 경남지점, 광주지점, 전북지점)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송출되는 영상을 시청했다. 시무식은 왕제원 대표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각 부서 소개 ▲2020년도 실적 보고 ▲2021년도 경영목표 발표 ▲우수사원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왕제원 대표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IBS는 큰 성장을 이뤘으며, 제한적인 여건 하에서도 노력해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소통·배려·예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서로 의지하고 단합한다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올해 임플란트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IBS임플란트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받아 2022년 11월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 인증 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