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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이재민돕기 치과계 한마음

12월 10일까지 흥해체육관 등 4곳서 진료봉사
치협·경북지부·서울대·조선대치과병원 동참


포항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해 치과계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23일 치협과 경북지부, 포항분회가 포항시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대피소인 흥해 실내체육관에서 치과 이동진료버스를 이용한 봉사 진료를 실시한 바 있다<관련기사 11월 30일자 1면>.

이 치과진료 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오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또 봉사 장소도 흥해 실내체육관 1곳에서 흥해 공고, 기쁨의 교회, 포스코 월포수련관 등 4곳으로 확장돼 더 많은 이재민들이 치과진료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치과 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한 진료봉사에는 치협과 경북지부, 서울대 치과병원 및 조선대 치과병원이 동참한다.



경북지부는 보조인력 동원을 위해 포항대 치위생과에 협조를 요구했으며,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성일 경북지부 회장은 “포항분회와 함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민들의 치과 진료 요청에 따라 대피소 4곳을 돌면서 진료봉사를 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치과의사를 비롯한 스탭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재민들도 아픔을 딛고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완종 포항분회 회장은 “일부 회원의 치과 건물에 금이 가고 기구에 손상을 입기는 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어서 다행”이라고 전하면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중앙회와 지부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시도지부도 성금 동참

치과계 온정은 이에 그치지 않고 있다. 15개 시도지부도 경북지부를 돕기 위해 나서 각 100만원씩 1500만원을 치협에 전달하기로 했다.

최문철 지부장협의회 회장은 “포항에 큰 지진이 나서 치협과 경북지부, 포항분회가 성금을 전달하고 치과 이동진료차량을 동원한 진료봉사에 나서는 모습을 보고 지부 차원에서 도울 일이 없을까 고민했다”며 “지부에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정성을 모아서 마음을 나누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다른 시도지부도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수 지부장협의회 간사는 “경북지부에 안타까운 일이 생겼는데 이럴 때 조금씩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15개 시도지부에서 각각 100만원씩 치협에 전달하기로 했으며, 사용처 및 내역은 치협에 위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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