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진료 현장에서 어렵지 않게 접하지만 쉽지 않은 사랑니 발치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공유한다.

다양한 학술집담회를 통해 회원들의 임상 능력 함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사랑니 발치 학술 집담회를 오는 5월 12일과 7월 7일 두 번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총 20명의 연자가 나올 예정인 이번 학술 집담회에서는 진단 및 치료계획, 방법, 술후 합병증 관리, 분쟁 예방 및 대응에 이르기까지 사랑니 발치의 모든 것을 담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5월 12일 1차 학술 집담회에서는 이정근 교수(아주대)의 항혈전제 사용 환자 치과치료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송승일 교수(아주대)의 사랑니 발치 전후 여러 가지 고려할 점 ▲전상호 교수(고려대)의 쉬운 사랑니 골라 쉽게 발치하는 법 ▲박규태 원장(닥터박 고은 치과의원)의 하악 수평매복 제 3대구치 발치 시 치관부 분리 삭제 ▲김항진 원장(사랑니 아프니 치과의원)의 매복지치 발치 전에 원장님이 아셔야 할 건강보험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어 7월 7일 열릴 예정인 2차 학술 집담회에서는 이정근 교수(아주대)의 항혈전제 사용 환자 치과치료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이의석 교수(고려대)의 매복치 치료전략: 발치, 교정, 치아 이식 ▲장호열 교수(건양대)의 난발치 쉽게 하기-난발치를 잘해야 임플란트 고수!! ▲양찬영 원장(플란트치과의원)의 사랑니 발치 테크닉-쉽고 빠르고 안전한 사랑니 발치 ▲최은주 교수(원광치대)의 신경손상의 예방과 처치 등의 강연이 준비 중이다.

5월 12일(토) 열릴 예정인 1차 학술집담회 장소는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 1층 1003호(사전등록 5월 9일까지)이며, 7월 7일(토) 열릴 예정인 2차 학술집담회 장소는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 5층 대강당. 시간은 1차, 2차 모두 동일하게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다.

김철환 이사장은 “임상에서 가장 흔히 만날 수 있지만 시술 후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사랑니 발치에 대해 진단부터 분쟁 예방 및 대응까지 사랑니 전문학회인 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서 준비했다”면서 “개원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02-742-2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