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7월 19일 세종청사에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기에 앞서 직원들의 여름휴가를 생명 나눔 헌혈로 시작해 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2∼3회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 중으로, 지난해 단체헌혈에서는 2회에 걸쳐 총 246명이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도 첫 행사에 130여 명이 신청했다.
하태길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혈액관리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가 단체헌혈을 솔선수범해 헌혈문화가 공공기관 전체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