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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깊은 관심, 정춘숙 의원에 ‘감사’

정춘숙 더민주 의원, ‘경계를 넘어 길이 되다’ 출판기념회
김철수 협회장 참석, “20대 국회 활약 인상적, 수지구·치과계 지속 관심” 당부

 

김철수 협회장이 20대 국회에서 빛나는 의정활동을 보인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단국대학교 혜당관(학생회관)에서 열린 정춘숙 의원의 ‘경계를 넘어 길이 되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정 의원과 환담을 나눴다.

김철수 협회장은 “정춘숙 의원은 치과계를 비롯한 보건의료계의 여러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갖고 관련 법안 발의 등 많은 노력을 해 줬다. 특히, 치과의사 전공의의 권리 강화를 위한 법안 발의에 앞장서 준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치협의 주요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의 인사를 건넸다.
 


이 외에도 김 협회장은 행사장을 찾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만나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정춘숙 의원이 이번 발간한 저서 ‘경계를 넘어 길이 되다(부제: 다정다감 춘숙 씨의 수지 도전기)’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동 중인 정춘숙 의원의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원래 그런 건 없어’라는 주제로 정 의원의 지나온 삶에 대해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문을 두드리는 용기’라는 주제로 20대 국회의원 당선을 전후한 의정활동과 최근 용인 수지에서의 다사다난했던 지역 정치활동을 담고 있다.

정춘숙 의원은 ▲지난 5월 기존 의사 전공의 권리보호를 위한 ‘전공의법’의 적용대상을 치과의사, 한의사 전공의로 확대 적용하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지난 9월에는 의료기관 간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환자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환자의 동의아래 진료기록을 교류할 수 있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의료계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정춘숙 의원은 “국회에 들어온 지 벌써 3년이 지나 4년이라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여성으로서 받았던 소외를 극복해왔던 지난 삶과 국회의원 이후에 이러한 차별과 소외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던 의정활동, 그리고 올해부터 원내대변인을 맡아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입이 되어 열심히 뛰어온 활동들에 대해 정리했다. 책의 제목처럼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경계를 넘어 길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