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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윤 치협 의장 당선 “조선치대의 힘”

총동창회 축하연, 기라성 같은 동문 나서 전폭적 지지 다짐
우종윤 의장 “치협‧모교 발전 위해 임기 중 최선 다할 것”

 

제31대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에 당선된 우종윤 동문(조선치대 1회)을 축하하기 위해 조선대학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권 훈)가 나서 성대한 축하연을 열었다. 대학과 병원, 지부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이 나서 신임 의장에 전폭적 지지를 다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우종윤 신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당선 축하연이 지난 5월 23일 광주 시내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수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이사장, 김신도 총동창회 기금관리위원장(이상 1회), 최치원 치협 총무이사, 황호길 조선치대 학장, 손미경 조선대학교치과병원장, 권 훈 총동창회장, 박금석 광주지부 의장, 양순익 경남지부 의장, 변웅래 강원지부장, 김응호 서울지부 부회장, 조형수‧홍성수 광주지부 부회장, 신환선 경기지부 부회장, 이재석 재경 동창회장 등 조선치대 출신 오피니언리더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권 훈 총동창회장은 “이번 의장 선거에서 큰 성과를 내 준 우종윤 선배님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당선은 이제까지 살아온 신임 의장님의 인생의 결과이자 우리 동문들의 단합이 이뤄진 성과”라며 “우종윤 의장이 임기 동안 역할을 다 하는데 동문들이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우종윤 의장은 “이번 당선은 내 개인의 결과가 아니라 총동창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치협과 각 지부 등 치과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이 도와준 결과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치협 임원 활동을 시작할 때부터 동문들의 많은 지원이 있었다. 모두 조선치대의 힘, 동문들의 승리라 생각한다. 치협과 모교의 발전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호길 학장은 “축하연에 오니 신임 의장 뿐 아니라 각 지부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을 봐 기분이 매우 좋다. 전국 곳곳에서 일하며 학교의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학교에서도 동문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최치원 치협 총무이사는 “의장 선출 과정 뿐 아니라 협회장 선거과정에서 보여준 동문들의 단합과 지지를 잊을 수 없다.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우종윤 선배님의 의장 당선은 그동안 치과계를 위해 쌓아온 업적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지방의 대학 출신으로는 첫 의장 당선이 내 일처럼 기뻤다. 의장님의 활동을 도우며 치협 임원으로서 회원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 것이라고 할 것이다. 자리를 만들어준 총동창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