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회장 최유성)와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MOU를 체결했다.
지난 7월 30일 경기지부 회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MOU 체결식에는 최유성 회장, 전성원 부회장, 김영훈 GAMEX 2020 조직위원장, 손영휘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 박인오 재무이사, 권석훈 자재이사 등 경기지부 임원진과 엄태관 대표이사, 강두원 국내영업총괄본부장, 이광렬 덴올본부장, 최준혁 홍보실장 등 오스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업무 연계 및 정보 제공을 비롯해 치과계 행사 등을 양측이 공동 추진함으로써 서로간의 이익을 증진시키고, 방송 관련 업무를 포함한 전략적 업무제휴 관계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경기지부의 전시, 학술 행사 진행 ▲뉴스(정책, 인사, 경조사 등) ▲치과계 공동행사 개최 ▲양사의 공동사업, 상대방 사업의 정보(정책) 공유 등 필요한 홍보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은 “치과가 잘 돼야 업계도 발전하고, 치과 관련 종사자들도 다 함께 잘 살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오스템이 ‘덴올TV’라는 매개체를 통해 개원가의 애로사항과 치과계의 가장 큰 의제를 짚으며 서로 같이 발전할 방안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MOU 체결이 치과계를 넘어 대국민 구강 건강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한 걸음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엄태관 오스템 대표이사는 “오스템은 치과계의 주요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자사 홍보 효과도 높이고자 덴올을 개국하게 됐다”며 “특히 치과계 이슈를 토론 형태로 제작하거나 개원가와 관련한 현안을 전하려면 경기지부와 같은 협력이 꼭 필요한데, 이런 기회를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