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인들의 치의학 학술잔치가 열린다.
한양대병원 치과가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에서 제9회 한양치의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양의대 치과학교실과 한양치의학연구회가 후원하는 이번 온라인 심포지엄에서는 총 6명의 연자가 나서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감염관리와 치주수술, 국소마취, 내부마케팅 등 폭넓은 내용의 강의를 제공한다.
우선 전상호 교수(고려대 안암병원)가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감염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이윤실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와 신승일 교수(경희치대)가 각각 ‘치과의사를 위한 항생제개론’과 ‘나도 치주수술 할 수 있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권구현 교수(한양대병원 치과)는 ‘임플란트 오버덴쳐 치료 시 고려사항’, 윤서형 강사(한양대병원 치과 계장)는 ‘내부마케팅을 통한 전략적 인재경영’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치과)는 ‘치과 국소마취 되돌아보기’를 주제로 국소마취에 대해 강의한다.
각 강의는 60분이며, 성취도 평가 5문제 중 3문제 이상을 맞춰야 다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또 6강의 중 최소 4강의를 수강해야 이수가 인정된다. 등록과 시청은 학술대회 홈페이지(hysymposium2020.kr)에서 하면 된다. 사전등록은 9월 9일까지,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