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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중국서 제품 우수성 알린다

‘Dental South China’ 참가 입지 강화
C-SLA™ 기술 적용 SQ 임플란트 홍보

 

덴티스 중국법인이 3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Dental South China 국제 전시회에 참가한다.

 

Dental South China는 중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치과 장비 및 기술 전시회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중국의 치과 시장을 선도할 중요한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년도 기준 832개의 브랜드와 6만2783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체 개발한 C-SLA™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자외선(UV) 조사기 ‘SQUVA(스쿠바)’를 활용해 친수성을 제고한 임플란트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홍보, 참가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전문가들에게 직접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3D 프린터 솔루션인 ‘ZENITH D’와 ‘ZENITH L’, 그리고 치과 임상 과정에 필요한 안전성을 제공하는 ‘SAVE KIT’ 등 다양한 제품 군을 전시, 발전하는 치과 의료 서비스에 맞는 통합 솔루션을 제시할 방침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자사의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덴티스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시장으로의 영역 확장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덴티스는 지난해 7월 ‘SQ 임플란트’에 대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를 받고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