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침습으로 최대만족 어떻게?

|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추계학술대회(11월 10일)

최소침습·최대만족 세션 등 강연 다채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이식학회)가 내달 10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2013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Minimally invasive implant treatments for maximal satisfaction’을 대주제로 ‘최신지견 정리’ 세션과 ‘최소침습 및 최대만족’ 세션 등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최신지견 정리’ 세션에서는 팽준영 경북치대 교수의 ‘치과임플란트의 실패원인으로서의 임플란트 과민반응의 가능성’을 비롯해 양승민 삼성서울병원 교수의 ‘임플란트 지대주 표면에 따른 연조직 반응’, 김형준 연세치대 교수의 ‘BRONJ BisONJ ARONJ’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또 ‘최소침습 및 최대만족’ 세션에서는 허영구 원장(보스톤치과의원)의 ‘Minimally invasive Approach Sinus Graft, 나도 이제 99% 성공할 수 있다!’를 포함해 권용대 경희치대 교수의 ‘상악동 이식술 후 감염: 최소침습의 역습과 대처’ 등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이밖에도 박찬진 강릉원주치대 교수의 ‘상악 오버덴처 임플란트 묶어야 하나?’, 이정택 원장(에스플란트치과병원)의 ‘Flapless 임플란트 수술의 예측가능성 높이기’, 최성호 연세치대 교수의 ‘골이식 없이 미니임플란트를 할 것인가?’,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의 ‘임플란트 지지 국소의치의 임상적 가치’ 등을 주제로 한 강연도 잇따라 진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이날 강연 외에도 포스터 발표 등도 마련돼 다양한 학술 정보를 공유한다. 문의 : 02-2273-3875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