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일

YESDEX 종합학술대회 프로그램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영남권 5개지부(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 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인 YESDEX 2013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지에서는 이번 국제치과학술대회 기간 진행되는 종합학술대회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총 4회에 걸쳐 소개한다.

❸ 기타 임상 강연

이번 2013 예스덱스 학술대회에는 라이브 서저리와 핸즈온 외에도 다음과 같은 강연이 주제별로 진행된다.

▪ 9일(토)/심미 보철  수복 강연 등 다채

￭ 먼저 9일 오후 324호에서는 이규복 교수의 지르코니아 자주 묻는 질문, 김광효 원장의 Creating a Perfect Gingival Line, 성무경 원장의 zirconia 수복시 고려사항의 주제로 3가지 심미 보철 수복 강연이 열린다.

그 중 성무경 원장의 강의에서는 zirconia 수복물의 문제점, 지대치 형성, contact 및 교합 조정 기구와 시술 시 주의사항, polishing 기구, zirconia 수복물의 강도, 대합치에 영향 등 임상적으로 많이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 323호에서는 권대근 교수의 증례별로 알아보는 전신질환자에 대한 임플란트 치료시 고려사항, 이우철 교수의 Must Have ‘Endo’ Item, 김성택 교수의 TMD (A〜Z)등의 강의가 열린다. 그 중 김성택 교수는 TMD에 관한 전반적 내용뿐만 아니라 환자 주의사항 및 자가요법 (Yonsei protocol )을 소개할 예정이다.

￭ 322호에서는 팽준영 교수의 임플란트 수술 합병증, 알면 마음이 편해지는 사항들, 허영구 원장의 100%성공을 위한 고난도 임플란트 임상포인트!, 김성균 교수의 용이한 임플란트 유지 관리를 위한 의치의 응용설계등 임플란트 유지관리를 주제로 세 가지 강연이 펼쳐진다.

그 중 김성균 교수의 강의에서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의치나 국소의치를 제작할 경우 고려할 사항, 임플란트의 위치, 길이, 직경 등 전반적인 사항과 임플란트와 자연치아를 혼용하여 후방연장 국소의치 설계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 10일(일)/쉽게 임상 적용 방법도 소개

￭ 10일(일) 오전 324호에서는 박효상 교수의 마이크로 임플란트를 이용한 간단한 보철교정, 김선영 교수의 최신 구치부 심미수복의 경향과 테크닉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그 중 박효상 교수의 강연에서는 임상의가 흔히 접하게 되는 구치의 상실에 의하여 전방경사된 후방구치의 직립, 정출된 구치의 압하이동, 구치의 전방이동에 의한 공간 폐쇄 등의 임상적 문제를 증례와 더불어 치료 역학을 설명해 쉽게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오전 323호에서는 박준봉 교수의 백세 건강을 위한 구강관리, 이주연 교수의 간단한 치주치료로 명의되기 등 치주분야의 강연이 펼쳐지는데 박준봉 교수는 강연에서 만성이라는 특성을 가지며 국내 3위의 다빈도 의료기관 내원 질환인 치주질환에 대해 치과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백세 건강을 위한 구강관리의 개념도입과 구강건간을 위한 대응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 오후 324호에서는 조리라 교수의 국소의치 건강보험 적용, 허성주 교수의 성공적인 국소의치 쉽게 만들기, 조진현 교수의 RPD case by case등의 국소의치 강연이 펼쳐져 국소의치에 관한 궁금증을 한 강의실에서 모두 해결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오후 323호에서는 장주혜 교수의 충치 개수가 치과마다 다른 이유는?, 고홍섭 교수의 구강안면통증 조절을 위한 약물치료, 최용훈 교수의 Intentional Replantation: How &Why? 라는 강의가 이어진다. 장주혜 교수는 강연에서 언뜻 보면 단순한 진료 분야인 충치치료에 대해 1)충치가 잘 생기는 사람, 안 생기는 사람 2)치료를 하지 않는 것도 치료일까 3)진료실에서 적극 활용하는 예방 술식 4)깊은 와동을 탈 없이 치료하려면 등의 소주제 강연을 통해 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치료 계획 수립과 의사 집행을 거행함으로써 치과의사들이 스스로 당당해질 수 있는 근거를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