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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기자재·표준 현안 위해 달린다

위촉장 전달·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검사제 등 점검
자재·표준위원회 초도회의


“회원들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와 닿는 기자재, 표준 관련 정책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치협 자재·표준위원회(위원장 김소현)가 30대 집행부 출범 후 첫 회의를 열어 위원회 현안 및 사업 계획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역 중식당에서 초도위원회를 열어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한편 주요 토의사항 및 보고사항을 공유했다<사진>.

이날 위원회에서는 전동칫솔 신제품 추가 추천의 건, 구강세정기 신제품 추가 추천의 건이 토의사항으로 상정됐다.

이어 보고사항 순서에서는 치과기자재 품질조사 및 정책 현안 자료 조사, 치과기자재 등 관련 규격 관리 및 ISO/TC 106 업무 추진, 치과기자재 관련 자료 수집 및 홍보, 관계법령 정책개발 및 개선,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 및 KDA 추천제도 활성화, 무허가 의료기기 및 의약품 사용 근절 등 올해 예정된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을 공유했다.

아울러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검사제도 개선과 관련된 최근의 주요 논의사항들을 점검하는 한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발간한 ‘치과용 임플란트’리플릿 내용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또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2017 YESDEX’의 일정과 내용을 전달하고 관심을 당부했다.


김종훈 치협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자재·표준위원회는 일선에서 해야 할 일들이 많다. 특히 현장에서 회원들이 직면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같이 고민하고, 그 문제의 솔루션을 찾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위원들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소현 자재·표준이사는 “치과기자재와 표준 관련 현안을 다루는 우리 위원회의 경우 처음 위촉되신 위원들도 있고, 계속 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분들도 계신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조언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