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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인력 업무범위·인력난 해결 논의

홍옥녀 간무협 회장, 김 협회장 예방


김철수 협회장이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와 치과보조인력 업무범위 및 보조 인력난 해결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은 지난 11일 치협을 방문, 김 협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최근 대한치과위생사협회(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의료법 개정을 통해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간무협도 치과간호조무사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 100만인 대국민 서명운동을 벌리고 있다고 밝혔다<사진>.

홍 회장은 “의료인, 의료기사, 간호조무사 등 보건의료 전체직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것은 몰라도 치과위생사만 의료법 개정을 통해 의료인화 하는 것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홍 회장은 “치과위생사를 의료인화 하면 간호인력 업무, 특히 진료보조 업무 등이 중복될 가능성이 크며, 종국적으로는 치과위생사의 보조인력으로 전락해 치과 간호조무사의 역할 및 입지가 대폭 축소될 것이다. 치과에 종사하고 있는 1만8000여명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협회장은 “치위협의 의료인화와 관련해 치협은 어떤 입장도 정하지 않았다”면서 “다만, 치과위생사 의료인화가 치과계에 미치는 파장과 영향력에 대해서는 다각도 분석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치협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진료 현장에서의 보조인력난으로, 이 현안을 해결하는 데 간무협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협회장은 “협회장 후보 당시 법 개정을 통해 치과조무사제도를 신설하고 간호조무사학원협회와 공조해 고교 졸업 후 선 취업, 후 교육 사업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만큼, 보조인력난 해결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간무협의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이에 간무협은 치과전문간호학원 인증제 시행 등을 골자로 한 치과전문간호조무사 활성화를 추진, 개원가의 보조인력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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