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치과 의료사고 예방 및 의료분쟁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치과 감정사례를 매달 한 차례씩 연재합니다.<편집자 주> 사건개요 #26 치아 결손부에 임플란트 식립 위한 상악동거상술로 측방접근술 중 측벽이 깊어 재시도하기로 하고 중단하였고, 타병원에서 #25 잔존치근 발치 및 임플란트 식립, #26 상악동거상술 및 임플란트 식립 받은 건으로 상악동거상술 중단 시 환자에게 상의나 동의없이 시술을 중단하여 치료를 두 번 받게 되었다 주장하며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의료중재원에 조정신청을 하였음. 치료과정 신청인(여/63세)은 피신청인 의원에 초진 내원하여 구강검사 및 파노라마 검사 후 피신청인은 상악동거상술(측방접근술) 치료계획 함. 약 1달 후 #26 치아 결손부 상악동거상술로 측방접근술(lateral sinus graft approach) 중 측벽(lateral wall)이 너무 깊어 다음에 재시도하기로 하고 결손 부위 이종골(OCS-B collagen)로 충전 받고, 다음날 #26 치아 결손부 드레싱 받음. 다음날 신청인은 ○○치과의원 내원하여 파노라마 및 CT 검사상 #26 부위 치조골 수직 높이 약 5 mm
본지는 치과 의료사고 예방 및 의료분쟁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치과 감정사례를 매달 한 차례씩 연재합니다.<편집자 주> 사건개요 우측 상악 수복물 탈락 및 시린감으로 #15, 16 치아 근관치료 및 보철 수복 후, 신청인은 통증이 악화되었고 치료과정에서 치근 파절이 발생하였으나 이를 타 병원에서 발견하였으며, 해당 치아를 발치하고 임플란트 식립까지 받게 되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의료중재원에 조정신청을 하였음. 치료과정 신청인(여/54세)은 우측 상악 수복물 탈락, 시린감, 좌측 하악 임플란트 상담을 주소로 피신청인 의원 내원하여 피신청인은 #17 치아 크라운 탈락, #16 치아 금인레이, #15 치아 냉자극에 중등도(++) 통증, #34, 35, 36 치아 캔틸레버 브릿지 소견으로, #17 치아 보철물 재합착 후 치관 길이 짧고 내부 치아우식으로 재탈락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설명을 하고, #15, 16 치아 근관치료 계획하여 약 3주간 근관치료 후 보철 수복하였음. 보철 수복 후 신청인은 저작 시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였고 피신청인이 바이트 스틱 검사 시 #46 가공치 부위 동통 호소하여 대합치
사건개요 우측 상악 치아 동요 및 틀니 재제작 원하여 #13, 14, 15, 17 치아 발치 후 상악 총의치, 하악 부분의치 치료 받은 건으로 환자는 어금니 1개가 아파서 내원하였으나 치과의사가 치아 4개를 발치하였고, 의치를 제작하였으나 맞지 않았으며, 사용하다 보면 괜찮아질 거라는 말만 되풀이하며 1년여 기간 동안 의치 때문에 53회 병원을 방문하는 고충이 있었고 재제작은 자비로 해야 된다고 들었다며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의료중재원에 조정신청을 하였음. 치료과정 신청인(남/73세)은 우측 상악 치아 동요 및 의치 재제작 원하여 피신청인병원 치과 내원하였으며, 피신청인은 #13, 14, 15 치아 치근 우식, #17 치아 만성치주염 진단하고, #13, 14, 15, 17 치아 발치 및 치조골 성형술 시술하였음. 신청인은 약 2개월 동안 피신청인병원 내원하여 발치 부위 경과관찰 및 상악 총의치, 하악 부분의치 제작 받았음. 그 후 약 10개월 동안 신청인은 의치 불편감을 주소로 피신청인병원 내원하여 지속적으로 의치 조정 및 수리 받았으나 교합이 되지 않고 치아 개수가 부족하며 처음부터 신청인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아 재제작 원한다고 호소하였음.
사건개요 유치 치수절단술 과정에서 포르모크레졸(Form ocresol, 이하 F.C) 교체 중 환아의 볼에 F.C가 접촉되어 세척 및 소독하였으나, 타병원에서 화상 진단 받고 해당 부위 색소 침착 발생하여 레이저 토닝 치료가 최소 10회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아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의료중재원에 조정신청을 하였음. 치료과정 환아(여/7세)는 피신청인의원에서 하악 우측 제1유구치에 F.C 치수절단술 받고, 3일 후 F.C 교체 중 F.C가 환아의 입술에 접촉되어 식염수로 세척함. 5일 후 상처 부위를 JG(Jodine Glycerin)로 소독함.| 일주일 후 A 의원에서 머리 및 목의 2도 화상 및 부식 진단하에 향후 착색 및 흉터에 대한 가능성을 고려하여 시술 또는 레이저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으며, B 병원에서 염증 후 과다 색소 침착 진단하 두 달간 경과관찰 후 색소 침착이 남아있는 경우 레이저 치료 시술 계획을 받음. 이후 C 피부과의원에 내원하여 염증 후 색소 침착 진단하 약 3개월 가량 색소 침착 완화를 위한 레이저 토닝 치료가 최소 10회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음. 분쟁 쟁점 환자측) 치아우식(충치) 치료 중 의사의 부주의로
사건개요 잇몸 부종 및 치석에 대하여 치주소파술 및 치근활택술 후 귀가하였으나 잇몸 출혈이 지속되어 익일 새벽 119 구급차로 응급실 내원함. 응급처치 후에도 지혈이 되지 않아 치과 진료 가능한 병원으로 전원 의뢰되어 치과에서 잇몸 출혈에 대한 치료 받은 후 출혈 멈추었음. 신청인은 출혈 등 부작용에 대한 사전 설명이 없었고 잇몸 치료 후 출혈이 지속된 점 등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의료중재원에 조정신청을 하였음. 치료과정 신청인(남/30대)은 잇몸 부종 증상으로 피신청인의원에 내원하여 전악 스케일링, 잇몸치료 및 칫솔질 교육 받았으며, 11일 후 잇몸 부종 및 치석에 대하여 #11~17 치아 부위에 부분 치주소파술 및 치근활택술 시술 받고 경구약 처방 받음. 귀가 후 잇몸에서 출혈이 지속되어 익일 03:45에 119 구급차로 A 병원 응급실에 내원하였으며, 응급치료 후에도 지혈 되지 않아 치과 전문의 진료 가능한 병원으로 전원 의뢰됨. 같은 날 05:18 B 종합병원 내원하여 잇몸 출혈에 대하여 상급병원 진료 권유받고, 같은 날 09:30 경 C 치과의원에 내원하여 잇몸 출혈에 대한 치료 받은 후 출혈 멈춤. 치주소파술 및 치근활택술 시술 받고
사건개요 치아교정을 위해 좌측 상·하악 소구치를 발치한 당일부터 개구장애 및 교합 불편 증상이 발생하였으나, 의사는 보호성근긴장으로 보고 교정치료를 지속하였고 결국 타 병원(종합병원)에서 턱관절 디스크 이탈, 관절염에 따른 관절변형(과두마모) 진단 받았음. 발치 후 발생한 턱관절의 이상 증상을 턱관절 질환으로 진단하지 못하고 치료 시기를 놓쳐 턱관절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의료중재원에 조정신청을 하였음. 치료과정 신청인은 구강 돌출과 경미하게 불규칙한 치아배열을 주소로 피신청인의원에 내원하여 상담을 받았고 상담시 턱관절 잡음(clicking), 과두 걸림을 호소하였음. 피신청인은 발치 또는 비발치 교정을 계획하였고, 측모두개 및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 촬영, 임상사진 촬영, 인상채득 후 #14, 24, 34, 44 치아 발치 교정하기로 하고, #24, 34 발치함. 다음날 신청인은 발치한 후로 턱이 아프고 입이 잘 벌어지지 않음을 호소하였고, 피신청인은 보호성근긴장으로 진단하고, 에페신정(근이완제), 폰탈(소염진통제) 등 약물 처방과 유동식, 더운찜질 권유하였고 5일 경과후에도 증상 호전 없어 이전과 동일 처방함. 한달간 개구
사건개요 보철치료를 위해 사랑니(#48) 발치 후 감각이상 발생하였으나 치료 필요성에 대한 인지부족으로 병원 내원이 늦어졌음. 사전에 발치동의서와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어 치료가 지연되어 상태가 호전되지 못하는 상황이므로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의료중재원에 조정신청을 하였음. 치료과정 신청인(환자, 여/30대)은 #24, 25, 26, 27, 37, 47 치아에 치아우식으로 피신청인의원에 내원하였으며, 피신청인은 #24, 26, 47 치아는 근관치료, #25, 27, 37 치아는 인레이, 전악 스케일링 등을 치료계획 함. 신청인은 이후 2주 동안 #47 치아의 근관치료 시행 받았고, 내원 1달 뒤 #48 치아의 수술적 발치 받았으며, 당시 피신청인은 #48 치근단(apex) 부위가 신경관과 위치 겹쳐 보여 발치 후 감각이상 부작용 설명함. 발치 5일 후 신청인은 입술 아래와 잇몸 안쪽 감각이상 호소하였으며, #48 치아 발치 부위 실밥 제거하였고, 3일 뒤에도 우측 하악 부위 감각이상 지속됨 호소하였음. 우측 하순 전치부 감각이상 지속되어 회복되지 않을 가능성을 신청인에게 설명하였으며, 한 달 뒤 시행한 전기치수검사(EPT) 결과 #43,
사건개요 상·하악 부분 틀니 기왕력 환자에게 피신청인병원 건강검진실에서 수면 유도 위내시경 검사 실시 후 #21 치아 파절이 발견되었음. 신청인은 이에 무리한 검사 진행과 후유증 등에 대한 설명 누락 등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의료중재원에 조정신청을 하였음. 치료과정 신청인(여/70대)은 상·하악 부분 틀니한 기왕력이 있으며, 일반건강검진 및 암 검진을 위해 피신청인병원에 내원하여, 수면 유도 위내시경검사를 시행 받고 귀가 후 #21 치아 파절이 발견되어, 건강검진실 전화 상담을 통해 치과 진료를 권유 받음. 이후 A 치과의원에 내원하여 #21 치관-치근 파절을 진단 받음. 분쟁 쟁점 환자측: 수면 유도 위내시경 검사 과정 중 마우스피스가 깨질 정도로 격렬한 몸부림에도 무리하게 검사를 진행시켜, #21 치아 치관-치근 파절을 발생시킴. 병원측: 위내시경 검진 환자로 수면 유도 위내시경 검사시 의료용 마우스피스를 구강에 고정하였고 위내시경 검사 시간은 3~4분 정도 소요됨. 검사 진행과정중 격렬한 움직임, 마우스피스 이탈 및 파손 등 특이사항 없이 검사 종료했으나 귀가한 후 전화상으로 치아가 파절되었다고 주장하여 치과 검진을 권유함
사건개요 상·하악 우측 사랑니(#18, #48) 발치 후 경부 부종 등 증상 발생하였고 이후 증상 악화로 상급병원에 내원함. 경부 CT 영상에서 양측 악하부 농양 소견 보여 경부 심부감염 진단하 경부농양배농술 시행 받음. 통원치료 종료되었으나 수술 부위 상처 회복을 위한 연고(contractubex gel) 바르고 있고 수술 부위의 목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운 상태로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의료중재원에 조정신청 하였음. 치료과정 신청인(남/30대)은 사랑니 발치를 위해 피신청인의원에 내원하여 방사선 촬영 후 #14~17, #44~47 부위 부분 치석제거 및 국소마취하에 #18 치아 단순 발치, #48 치아 외과적 발치 후 경구약제(항생제, 진통 소염제) 3일분 처방받음. 다음날 #48 치아 발치 부위 소독치료 받음. 발치 2일째 목이 붓는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 A 이비인후과의원 내원하였고 ‘경부심부감염’ 의증 진단하 상기도 증기흡입치료 받음. 같은 날 인후통(sore throat)을 주호소로 B 병원 응급실 내원하였으며, 경부 CT 영상에서 ‘좌측 악하공간의 심경부농양’ 진단하 이비인후과 입원하였으며, 다음날 치과 협진 결과 ‘양측 하악공간의 심경부
사건개요 근관치료 후 입술 주위의 화끈거림 등 감각 이상과 통증이 발생하여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이 발생하였고, 한달여 지난 시점에 종합병원에 내원하여 콘빔 CT 검사 등을 통해 수산화칼슘에 의한 화학적 손상으로 이신경(Mental nerve)의 신경염 진단 받았음. 이후 지속적인 약물 치료하였으나 심한 통증 지속되고 약 3.3%의 노동능력상실률에 해당하는 후유장애 진단 받아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의료중재원에 조정신청을 하였음. 치료과정 신청인(여/40대)은 우측 상악의 보철물이 부분 탈락되어 피신청인의원에 내원하여 #17 치아의 근관치료를 시작함. #45, 46, 47 브릿지 상태가 좋지 않아 재보철 필요함을 설명 듣고 #45, 46, 47 치아의 오래된 보철물 제거하고 #47 치아에 근관치료 시작함. 아말감 코어를 제거하고 거터-퍼처(GP, Gutta -Percha) 코어를 일부 제거함. 4일 후 #47 치아 근관확장했으나 개통성 확보되지 않음. 다음날 근관길이 측정하여 개통성 확보됨. 치은절제술 가능성 설명함. 근관 내부가 오염되어 있어 칼시펙스(Calcipex)로 근관내 약제 주입함. 다음날 신청인은 우측 하악 부위 앞쪽이 아프고, 욱신거
사건개요 신청인은 임플란트 식립 시술을 받은 후 신경이 손상되어 좌측 입술 부위에 마비가 발생하였고, 6개월 이상 경과 관찰에도 호전되지 않아 상급병원 내원함. 진단 결과 신경 손상으로 회복 가능성이 낮다고 하여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의료중재원에 조정신청을 하였음. 치료과정 신청인(남/50대)은 하악 좌측 치아(#35~37) 부위의 통증으로 피신청인의원 내원하였으며, 피신청인의원은 #37 치아에 대하여 대학병원에서 발치할 것을 권유함. 같은 날 신청인은 #37 치아 발치 위해 A 종합병원 치과 내원하여 CT상에서 하치조신경 얽혀 있는 소견 관찰됨. 발치하면 신경손상 가능성 높음 설명 듣고 발치 동의서 작성하였으며, 4일 후 A 종합병원에서 #35, 37 치아 발치 시행 받음. 그로부터 약 10주 경과 뒤 피신청인의원 내원하여 #35, 37 치조골 이식 및 임플란트 식립 시술 시행 받았고, 다음날 마취가 풀리지 않는 것 같은 증상 호소하였으며, 1주일 뒤에도 서서히 마취가 풀리는 것 같더니 앞쪽으로 마취가 풀리지 않는다고 호소하였고, 10일 뒤에도 감각이 돌아오지 않음을 호소하여 피신청인의원에서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 받음. 임플란트 식립 후 4.
사건개요 신청인에 의하면 피신청인치과의원에서 #46 치아에 2차례 신경치료 후 타 치과의원에서 치료하던 중 해당 치아에 신경치료 기구(파일) 일부 조각이 남아 있음이 확인되었고, 통증 및 염증이 지속되나 제거가 어려워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의료중재원에 조정신청을 하였음. 치료과정 신청인(남/20대)은 피신청인치과의원에 내원하여 파노라마 촬영 후 #46 치아 근관치료를 받기로 하고 피신청인은 발수 및 Ni-Ti 파일을 사용하여 근관확대를 시술함. 15일 후 A 치과의원의 파노라마 영상에서 신청인의 #46 치아 원심설측 근관에 근관치료 기구(파일) 일부 조각이 발견되었고, 5개월 간 #46 치아 근관치료 중이나 완료되지 않은 상태임. 분쟁 쟁점 환자측: 피신청인치과의원에서 #46 치아에 2차례 근관치료를 받았는데, 타 치과의원으로 이동하여 해당 치아에 근관치료 기구(파일) 일부 조각이 남아있음이 확인되었고, 이에 해당 부위의 통증, 염증이 계속되고 치료가 안되고 있음. 잔존 파일의 제거를 원했으나 파일 제거도 어렵다고 함. 병원측: 신청인의 #46 치아 속 분리된 파일이 피신청인의 치료 중 발생한 일인지 알 수 없음. 설령 파일 분리가 발생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