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와 B&MEDI가 공동으로 개최한 ‘SSG(Solution of Sinus & GBR), 쓱 파헤치기’ 세미나가 성황리에 열렸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난 12일 세종대 광개토관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세미나에는 이론적, 임상적 능력을 겸비한 연자인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의원), 김영진 원장(열린이비인후과의원),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의원), 홍순재 원장(닥터홍치과의원)이 함께 했다. 김영진 원장은 ‘Pre & Postoperative Sinus Problems of Sinus Floor Augmentation’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대희 원장은 ‘언제 어떤 임플란트를 선택할까? / Vital bone formation VS Contour augmentation / 언제 어떤 골이식재와 차폐막을 선택할까?’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이어 김진구 원장은 ‘Bone and membrane selection for GBR’을 주제로, 홍순재 원장은 ‘임플란트 연조직 처치 : Microsurgical approach와 Choukroun’s PRF의 활용‘에 대한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치과 임상의 미래를 진단하고 이에 대해 토의하는 학술교류의 장이 열렸다. 아주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김영호)은 지난 19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치과 임상의 미래(Future Perspectives of Clinical Dentistry)’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김영호)과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박인규)가 후원한 가운데 진행된 학술대회에는 550여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 주최측은 이번 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주제를 정하고 연자를 섭외하는데 공을 들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송승일 조직위원장은 “타 학술대회에서 다루지 않는 연제를 선정해 토론의 장으로 끌어들이고, 미래지향적인 내용을 다뤄 앞선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뒀는데 강의 주제와 내용에 대한 관심과 호평이 많았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또 “치과 임상적으로 새로운 동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진료 영역을 확대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믿고 의뢰할 수 있는 3차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지역 치과의사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면서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치협이 지진 발생으로 고통 받고 있는 포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 지역과 회원을 찾아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치협을 비롯한 경북지부(회장 양성일), 포항분회(회장 서완종)가 지난 23일 포항시에 지진 피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포항시청에서 열린 성금전달식에는 김철수 협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양성일 경북지부 회장, 김성윤 경북지부 부회장, 서완종 포항분회 회장이 참석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1000만원은 치협이 500만원, 경북지부가 300만원, 포항분회가 200만원을 기부해 조성됐다. 김철수 협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많은 포항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안고 내려오게 됐다”며 “대피소 중의 한 곳인 흥해 실내체육관에 치과 이동진료버스를 동원해 무료 치과진료를 펼치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가능한 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공포감을 느끼고 있는 시민에게 전국 각지에서 따듯한 마음과 배려심을 보여줘 트라우마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치과 진료 또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철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