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임상의 핵심정리'가 필요하다면 'AWON Meeting 2018'에 관심을 가져보자. 전북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민호) 종합학술대회와 겸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3층 E홀 4,5,6에서 열린다. 학술대회 구성 연제를 살펴보면 ‘치과임상의 핵심정리’라는 대주제에 걸맞게 치과 진료를 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들을 모아 전달하고자 하는 주최 측의 노력이 엿보인다. 실제로 개원시 꼭 필요한 근로계약서 등 노무 관련 노하우를 비롯해 보험 청구, 총의치, 지르코니아 vs PFM, 임플란트, 예방치과, 턱관절, 수면무호흡증, 턱교정수술 등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담은 연제들로 준비했다. 연자로는 15명의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개원의와 실력 있는 교수가 나서 진료 현장에서 축적한 임상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또한 교합학의 권위자인 Gary DeWood 박사의 특강도 마련돼 있어 세계 석학이 전하는 최신 교합 진료의 내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Gary DeWood 박사는 ‘Facially Generated Treatment Planning and Occlusion'을 주제로 동시통역과 함께 하루 종
경북지부(회장 양성일)가 다양한 근무 형태의 치과의사를 제도권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회칙 개정을 단행했다. 또한 치협 공로상 상금 재검토의 건 등 6개 안건을 오는 4월 22일 열리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경북지부는 지난 17일 대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17 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 ▲2018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회칙개정안 및 일반의안 등을 심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칙개정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대의원 47명 중 44명 찬성으로 집행부가 상정한 내용대로 통과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특별회원은 개원하지 않은 회원 중 입회비를 유예한 치과의사로 하며, 봉직의 및 특별회원은 정회원 회비의 2분의 1로 한다는 내용을 명시해 개원하지 않은 치과의사의 회비 부담을 줄여 이들이 지부에 가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또한 ▲출산한 회원의 당해 연도 회비 ▲1년 이상 외국에 체류할 경우 해당 기간 회비에 대해서는 면제한다는 조항을 추가했으며, 10월 1일 이후 입회하는 신입 회원은 당해 연도 회비 50%를 감면한다는 조항도 신설했다. 치협에 상정할 의안심의 결과 ▲치협 대상 공로상 상금 재검토의
“임총을 마무리한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합과 단합입니다. 다시 일치단결하는 모습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하는 것이 3만 치과의사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신뢰를 회복하는 길입니다. 이번 사태로 비가 온 뒤 땅이 굳어지듯이 치과계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재도약의 발판이 되어 회원이 함께 합심해 앞으로 굳건히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지부장협의회(회장 최문철)가 13일 ‘치협 임시대의원총회를 마치고’를 제목으로 한 대회원 호소문을 발표하고,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촉구했다. 호소문을 통해 치협 집행부에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법률자문시스템을 구축해 절차상 하자 없는 재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를 것을 요청했다. 지부장협의회는 “치협 집행부는 재선거 기간까지 재신임을 받았으므로 과거 시의적절한 법적 대응이 부족했던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객관적·합리적인 법률자문시스템을 구축하길 바란다”며 “또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선거관리규정 개정에 있어서 만전을 기하는 등 회원을 위한 회무에 집중하고, 앞으로 있을 재선거가 절차상 하자 없이 공명정대하게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소송단에는 임총 결과에 대한 수용과 함께 법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