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A&M치대 보철과 대학원에서 한국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방문의사 프로그램을 모집하고 있다. 이에 조석환 주임교수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 및 장점 등을 소개한다. - 진행하시는 프로그램의 정식 이름은 무엇이며,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미국 텍사스 주 달라스에 위치한 Texas A&M치과대학(구 베일러치과 대학) 보철과 대학원에서 매년 7월에 시작되는 1년 과정의 방문의사(Visiting Fellow) 프로그램입니다. 정식 명칭으로는 ‘Non-Employee Clinical Fellowship(NECF) Programs’라고 합니다. 또한 치주과 대학원에서 1년을 연장해 총 2년을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해 7월 입학을 위해 그 전해 11월 15일까지 입학 지원을 신청해야 합니다. 그 이후 대학원 주임교수인 저와 Skype 인터뷰를 통해 최대 4명의 방문의사 선생님을 선발하게 됩니다. - 한국에도 수많은 연수회, 세미나, 학술대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필요성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한국의 다른 연수회나 세미나와 가장 큰 다른 점은 미국이라는 장소적인 특성입니다. 미국 치과대학
“과도한 진료비 할인 이벤트와 과장광고를 하는 치과는 주의하세요.” 최근 치아교정 관련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치과로 인해 소비자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치협을 비롯한 유관단체와 정부가 나서 홍보자료를 제작, 배포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치협 및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와 치아교정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협업을 강화하기로 하고, 그 일환으로 의료소비자 인식도 제고를 위한 홍보자료를 2만부 제작・배포키로 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홍보자료는 L자형 서류보관 파일로 ▲이런 치과가 좋아요 ▲이런 치과는 주의해요 ▲똑똑한 소비자는 이렇게 해요 등을 안내하면서 치아교정을 위해서는 좋은 치과 선택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해당 자료는 소비자원 홈페이지(www.kca.go.kr),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 홈페이지(www.kao.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원과 보건복지부는 치아교정 관련 소비자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 점에 주목, 지난해부터 관련 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