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5월 28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권기탁 전주 푸른치과의원 원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자재·표준위원회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 치과기술위원회(ISO/TC 106)에서 심의가 끝나 최근 발행된 치과 표준을 소개하는 기획연재를 2014년 2월부터 매달 게재하고 있습니다. 환자 진료와 치과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편집자주> 2020년 2월에 스푼(굴착자)과 골(외과용) 큐렛의 치과 표준이 국제표준 'ISO 22570:2020(E) Dentistry-Spoons and bone curettes‘으로 승인 및 발행되었다. 스푼과 골 큐렛은 임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치과용 기구로 작업단의 모양에 따라 타원형(oval)이면 스푼 또는 Hemmingway형, 배(pear)처럼 생겼으면 골 큐렛 또는 Lucas형으로 분류하고 현재 ’국제표준화기구(ISO)/기술위원회(TC) 106/소위원회(SC) 4‘에서 제정, 개정 및 폐지를 다루고 있다. 이번 기고에서는 이러한 스푼과 골 큐렛의 제조 및 구입 시 숙지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 보겠다. ■ 범위 이 표준은 치과에서 구강 외과적 수술에 사용하는 스푼과 골 큐렛 대한 요구사항 및 평가방법을 규정하고 있음 ■ 요구사항 ▶치수 - 스푼과 골 큐렛의 최대 길이는 173 mm임 -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천세영 원장 ·원광대학교 치과대학교(졸) ·교정과 전문의(보건복지부) ·인하대병원 교정과 인턴 레지던트 수료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졸) ·대한치과교정학회 정회원 ·KAOMI 정회원 ·대한심미치과학회 이사 ·ITI Study Club Member(전) ·Dio Implant DDS Key Doctor(전) ·인하대병원 외래교수
김혜성 이사장(서울치대 졸업, 동대학원 박사) 사과나무의료재단의 이사장이자, 재단 산하 의생명연구소의 미생물 연구자이다. 구강미생물에서 시작해 장내 미생물, 발효 음식의 미생물까지 폭넓게 공부하며 몇 권의 책을 냈고 논문을 발표했다. 『미생물과의 공존』 『입속에서 시작하는 미생물이야기』 『미생물과 공존하는 나는 통생명체다』등 3권이 과학기술부 선정 우수과학도서를 수상했다. 암은 무섭습니다. 그중에서도 췌장암은 특히 무섭습니다. 췌장암으로 진단받으면 93% 정도가 5년 안에 사망한다고 합니다.(Fan, Alekseyenko et al. 2018) 조기발견이 어렵고, 공격성이 크기 때문이죠. 제 주위에도 췌장암으로 돌아가신 분이 있습니다. 모든 암이 그렇듯, 췌장암도 최종적으론,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됩니다. 그런데, 조직을 떼려면, 췌장까지 들어가야 하니 그 전에 복부 CT 등으로 관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조영제를 먹고 CT를 찍어야 하는 복잡함이 있습니다. 좀 더 간단하게 조기 검진할 수는 없을까요. 췌장암의 조기진단을 위해 늘 건강의 위험요소로 등장하는 비만과 당뇨를 포함해 다양한 탐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현재까지 많이 거론되는 췌장암
지금으로부터 37년 전인 1983년 1월 추운 어느 겨울날, 이제 본격적으로 고3이 되어서 입시 준비를 시작하느라 모교 고등학교 도서관에 친구들과 자리하고 있었다(그 당시는 사교육 금지 시기라서 학원이나 개인과외는 법으로 금지되어 있어서 방학 때에도 점심, 저녁 도시락을 2개씩 준비해서 학교 도서관에 아침 일찍 등교하듯이 가서 하루 종일 있다가 밤늦게 집으로 돌아가는 시기였음). 그날도 평소의 다른 날과 다름없이 점심 도시락을 까먹고 졸린 눈을 비비면서 버텨 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친구가 다가오더니 갑자기 “생일 축하해” 하면서 포장된 자그마하고 네모 반듯한 박스선물을 전해주는 것이었다. 어떻게 알았지? 의아해 하면서도 무엇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좋기도 해서 열어보니 만년필! 그 당시에는 꽤 귀한 물건이었다. 친구 둘이서 푼돈을 오래 조금씩 모아서 마련한 돈으로 본인들의 이름 중 한 글자씩을 사용해서 ‘축 생일 충.기’라고 새겨서 주었던 것이다. 그런데 너무나 고맙고 소중해서 아끼느라 차마 사용해볼 엄두가 나지 않았다. 책상 서랍 속에 곱게 모셔두고 이따금 꺼내서 만져보며 눈으로 감상만 하면서 간직했다. 그러기를 한 해 한 해 지나간 것이 어언 30년도
2019년 1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의 영구치를 대상으로 건강보험급여를 적용하였던 광중합형복합레진 충전에 대한 급여기준이 강화되어 2020년 5월 1일 진료분부터 개정된 급여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일선 개원가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변경된 주요사항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첫째, 급여대상이 12세 이하 아동에서 5세 이상 12세 이하 아동으로 변경되었다. 이는 아동의 영구치 평균 맹출시기를 고려하여 변경한 사항인데, 아동의 성장발육 속도가 빨라 만5세 이전에 맹출된 영구치에 대하여 충전을 한 경우에는 요양급여비용 청구 시에 영상자료 등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제출해야만 급여적용이 가능해진다. 둘째, 급여범위가 치아우식증에 이환된 영구치에서 치수병변이 없는 치아우식증에 이환된 영구치(제3대구치는 제외)로 변경되었고 마모나 파절 등에서도 급여가 불가능하며 선천적으로 영구치가 결손된 유치의 경우에도 급여적용 대상이 아니다. 셋째. 산정횟수에 관한 것으로 기존에는 제한이 없었으나 1일 최대 4치까지만 급여로 인정되고 그 이상의 치아에는 비급여 대상으로 바뀌었다. 다만, 구강건강상태 및 장애 등의 사유로 전신마취 또는 전정요법을 이용한 행동조절 시행 후 1일 최대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