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ONS(대표이사 조헌제)가 3D를 기반으로 한 교정 진단을 알린다. ON3D 교정 진단 화상세미나가 14일과 28일 양일간 개최된다. 강연에는 조헌제 3DONS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며, 최첨단 3D 교정 진단을 임상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이해하기 쉽게 풀이할 예정이다. 14일 첫 강연은 ‘3D 진단법 : 3D Systemic Analysis’를 주제로 3D 교정 진단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28일 강연은 ‘3D Superimposition : Normal Growth, CⅡ Growth Modification, Mx Protection with Plate Anchorage’를 통해 앞선 강의를 기반으로 보다 자세한 3D 교정 진단의 활용법을 전한다. 한편 ON3D는 최첨단 3D를 기반으로 한 교정 진단 프로그램으로, 3차원 Head Position 정치를 통한 2D의 한계점을 해결하고 진단 준비시간을 단축, 파노라마와 TMJ 영상 자동 생성, 교정 진단용 3D PPT 자동 출력, 1:1 크기 영상, 3D Superimposition‧Airway & Canal 분석, 가성 수술 & Surgery Splint 제작 등
한 달간 이어진 DIO Ortho navi. Online Seminar가 마침표를 찍었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온라인 세미나를 지난 11월 2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세미나는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으며, 강연마다 300명 이상의 접속자를 기록했다. 특히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은 최근 출시된 투명교정장치 DIO Ortho navi. Clear Aligner의 올바른 사용법과 DIO Ortho navi.를 이용한 전치부 교정치료 방법을 공유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오현근 원장(ATA치과)도 교정치료에 사용되는 브라켓의 종류와 실제 임상에서의 다양한 접근법을 소개했다. 이용영 디오 마케팅팀 팀장은 “디지털 교정 세미나가 종료됐지만 계속해서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오는 세계적인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교정 솔루션으로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타구 및 석션라인의 배관 막힘이나 악취를 제거하는 크리너가 강력한 세정력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치과재료 제조기업 디비켐이 판매 중인 타구&석션 크리너는 물에 잘 녹는 분말형 세제 크리너로, 타구 및 석션라인의 배관 막힘이나 악취, 벌레 등을 제거할 때 용이하다. 락스 냄새도 없어 내원하는 환자에게 불쾌감을 주지도 않는다. 그간 판매되던 액체나 유동성 세척제는 장기간 보관 시 변질되거나 운송 중 새는 단점이 있었지만 가루형 크리너는 반영구적인 보관이 가능하고, 포장도 용이해 유통에서도 장점이 있다. 1kg으로 50리터 용액을 제조할 수 있으며, 주 1회 사용으로 치과 하수구 및 세면대의 막힘과 악취를 해결할 수 있다. 사용법은 ▲먼저 물 2리터를 타구와 석션에 1차 통과 및 흡인 시키고 ▲물 2리터에 분말 40g(2T)을 녹여 2차로 타구와 석션에 통과 및 흡인 시킨다. ▲1시간 혹은 하룻밤 그대로 둔 뒤 ▲물 2리터를 3차로 타구와 석션에 통과 및 흡인 시키면 된다. 성분은 용해제, 과산화물, 부식방지제로 이뤄져 있다. 업체는 “타구대나 석션 배관은 플라스틱으로 제작돼 염소 화합물 성분의 세척제를 쓰면 반드시 부식이 생긴다”며 “디비켐의 타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치과 임상 지견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코로나 시대 치과 살리기’이라는 대주제로 열린 제18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학술대회장 김창현)가 지난 12월 3일부터 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강연회에서는 치주, 보철, 외과, 공통 세션으로 나눠 총 15개의 강연이 편성됐다. 특히 공통 세션에서는 치과병의원의 코로나19 감염 관리에 도움이 될 만한 강연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치과 감염 관리’를 주제로 한 해당 강연에서는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이 ‘치과병의원 코로나19 개인 방역 지침’을 상세히 리뷰하고, 핸드피스 등 치과 기기의 소독·멸균 방법을 다뤘다. 라성호 원장은 “감염 관리 지침은 철칙이 아니라 권장 사항을 다루고 있는 만큼 실제 임상에서는 의료인으로서 어떤 조치가 최선인지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임플란트 주위염의 해결 ▲임플란트 보철물 형태와 임플란트 주위염 ▲라미네이트 치료 시 단계별 치료법 ▲디지털 시대에 알아두면 쓸모있는 재료와 기구 ▲교정치료비, 어떻게 해야 할까? ▲골치아픈 의료분쟁 피하고 벗어나려면-의료법 다시보기 등 다
될 때까지 진행한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의 GBR 핸즈온에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홍익메덴, ㈜시지바이오 주최, 창동욱 원장이 진행한 ‘Mission it possible, GBR 핸즈온 세미나’가 지난 11월 22일과 12월 6일 대웅제약 대강당에서 2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2회 모두 만석으로 22명의 참가자가 열중해 강의를 들었다. 강의에서는 ‘성공적인 GBR을 위한 필수 고려사항’을 주제로 절개부터 봉합까지 핵심정리를 시작으로, 임플란트 식립 핸즈온, 골이식재와 차폐막의 적절한 선택을 주제로 한 강의와 GBR 핸즈온(Pig Jaw)이 진행됐다. 이번 창동욱 원장의 핸즈온은 ‘될 때까지 한다’는 부제처럼 종료시간을 정하지 않은 채 철저한 실습위주로 진행, 바로 실전적용이 가능케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임플란트 식립 횟수, GBR 경험 횟수에 따라 22일 강의에서는 안상호·박병규·김정현·최상훈 원장 등 4명의 패컬티가 창 원장을 도와 핸즈온을 진행했으며, 6일에는 김정현·최상훈·강호진 원장 등 3명의 패컬티가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춰 핸즈온을 도왔다. 특히, 창동욱 원장의 독보적인 둑 테크닉(DUK Technique) & PF
구강 내 스캐너 기기에 대한 각종 정보와 임상활용법을 한눈에 정리해 제시하는 신서가 나왔다. Kazuhiro Hikita·Kazuyoshi Baba 저술, 한금동·최 진 번역의 ‘구강 내 스캐너를 이용한 디지털 인상채득–기초와 임상’을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이제 치과임상에서 디지털 기술을 빼놓을 수 없는 상황. 구강 내 스캐너는 보철 임상 과정의 인상채득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꾸는 혁신적인 기기이자 디지털 치의학의 시작이다. 이 책은 구강 내 스캐너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구강 내 스캐너의 종류와 구조, 인상·교합채득 법, 데이터의 관리와 치과기공소와의 연계과정, 기기도입과 운영에 드는 비용에 대한 설명부터 임플란트, 교정치료 등 다양한 임상증례별 사용법 등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특히, ▲CEREC AC Omnicam ▲3MTM True Definition Scanner ▲iTero Element ▲Trophy 3DI Pro α(CS3600) ▲Planmeca FIT®, Aadva IOS ▲TRIOS3 Oral Scanner 등 기종별 정보를 자세히 담았다. 서문에서는 “구강 내 스캐너 기기의 정보, 기초적 원리부터 실제의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최근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제도’는 의료기기산업을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우수 의료기기기업임을 인증하고, 집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해당 인증제도는 혁신 선도형과 혁신 도약형으로 나뉘는데, 연 매출액 500억원 이상, R&D 투자 비율이 매출의 6% 이상이면 ‘혁신 선도형’ 기업, 연매출 500억원 미만이면 혁신 도약형 기업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혁신 선도형 부분에서 인증을 획득했으며, 연구개발 투자실적, 연구인력 및 사업화 실적, 연구개발 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연구소, 바이오 연구소, 디지털장비연구소 등 치과의료 분야 16개 연구소를 설립하고, 치과의사와 환자의 더 좋은 진료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매년 매출액의 11% 이상을 연구 개발비로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 3년 평균 투자비만 200억원에 달한다. 연구 인력 또한 전체 인원의 16%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평균 230개에 달하는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개각을 단행하고 박능후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장관 후임으로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내정했다. 1961년생인 권덕철 진흥원장은 전북 전라고,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실시된 제31회 행정고시 출신이다. 권 원장은 복지부 기획관리실 기획예산담당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02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내고, 2005년 다시 복지부 정책홍보관리실 재정기획관으로 복귀했다. 권 원장은 복지부에서 보건의료정책과장, 보육정책관, 복지정책관,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복지부 차관을 지냈다.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유행할 당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으로서 신종 감염병 사태에 성공적으로 대처한 경험이 있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에 복지부 장관으로 내정돼 매우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낀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 협조 덕분에 다른 나라에 비해 안정적으로 코로나19를 관리해오고 있다고 생각되나 현재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그동안 복지
정부가 내년부터 비급여 진료비 공개 대상을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확대하기로 한 것과 관련 전국지부장협의회(회장 박현수·이하 지부장협의회)가 전 회원 대상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이하 복지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비급여 가격정보 공개 대상을 의원급으로 확대하고, 비급여 진료 전에 의료진이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을 하도록 하는 고지제도, 일명 ‘비급여 사전설명제’도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 같은 정부 방침에 대해 지부장협의회에서는 지난 2일 긴급 성명서를 채택하는 한편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반대 서명운동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지부장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이 같은 정책이 시장경제의 기본 원칙을 흔들고 치과의사의 자율적인 진료권을 침해하는 도를 지나친 개입과 규제”라고 규정하고 “의원급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미 의료법 제45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 42조의2에 의해 비급여 항목과 그 비용의 고지는 모든 의료기관에서 이뤄지고 있고 내원한 환자와 보호자 누구나 진료항목과 비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원내에 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규제라는 것이다. 또 “진료에 있어 비급여 항목은
치협이 1인 1개소법 보완입법의 국회통과를 적극 환영했다. 치협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인 1개소법 보완 입법이 가결된 것과 관련 즉각 환영 입장문을 오늘(3일) 발표했다. 이상훈 협회장은 이날 공개된 치협 입장문을 통해 “치협은 불법 기업형 사무장 병원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의료인 1인 1개소법 보완입법의 국회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국회가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적절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준 것에도 감사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협회장은 “그간 1인 1개소 위반을 포함한 불법 기업형 사무장 병원 등이 적발되더라도 불법 의료기관에 대한 ‘개설허가 취소’ 등의 법적 근거가 미비했고, 이들에 대한 요양급여비용의 지급 보류 및 부당이득 환수 근거도 명확하지 않아 이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실효적 제재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통과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그 동안 1인 1개소법 등을 위반해 개설한 의료기관 등에 대한 개설 허가 취소의 법적 근거를 신설함으로써 의료기관 개설·운영을 더욱 엄격히 하는 동시에 국민에게 질 높은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의료인 1인 1개소 개설 및 운영 원칙을 위반한 경우 제재와 처벌의 법적 근거를 신설하는 보완입법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 2011년 12월 29일 의료인 1인 1개소 강화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무려 3262일, 만 9년여만의 쾌거다. 특히 그동안 치협에서 강력히 촉구해 온 내용들이 포함된 만큼 향후 1인 1개소법 위반 의료기관을 실질적으로 처벌 및 제재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회는 오늘(2일) 오후 8시부터 제14차 본회의를 열고 55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는 한편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비롯한 104개 법안들을 처리했다. 특히 1인 1개소법 보완입법으로 전 치과계의 관심을 집중시킨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재석의원 대다수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다. 우선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이날 오후 10시 3분경 재석의원 268인 중 찬성 251인, 반대 2인, 기권 15인으로 의결됐으며, 이어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역시 오후 10시 41분 경 재석의원 264인 중 찬성 236인, 반대 4인, 기권 24인으
치협이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1인1개소법 보완입법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해 전력투구 하고 있다. 이상훈 협회장은 지난 11월 27일 오후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예방해 치과계 주요 현안들을 설명했다. 특히 치협의 핵심 추진 정책 중 하나인 1인 1개소법 보완입법과 관련 지난 6월 제21대 국회 시작과 동시에 발의된 ‘국민건강보험법·의료법 일부 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과 의미를 설명하는 한편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해 현재 치협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상훈 협회장은 “의료인의 경우 자기 이름으로 하나의 의료기관만 운영하도록 지난 2011년 법이 제정된 바 있지만 심지어 100개, 200개를 운영하는 사례도 있다. 이 같은 형태는 곧 의료영리화로 봐야 한다”며 “네트워크 의료기관에서 위헌 소송을 내 5년여 간의 공방 끝에 합헌 판결이 나왔지만 이를 예방하고 보완하는 법안들이 6월 발의됐고 지난 26일 복지위 전체회의를 통과하기에 이르렀다. 법제사법위원회 등에서도 잘 통과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김민석 위원장은 이 협회장의 설명을 주의 깊게 듣고 1인 1개소법 위반 사례와 현재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