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부(회장 이만규)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상반기 지부 보수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겠다고 치협에 협조 요청했다.
충북지부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사태로 연2회 실시하던 보수교육 중 상반기 지부 보수교육을 실시하지 못한 것을 지적, 치협과 협의 후 온라인 보수교육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 하반기 예정된 지부 보수교육은 정상 이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을 알렸다.
이만규 충북지부 회장은 “충북지부에서는 봄과 가을에 걸쳐 연 2회 보수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상반기 보수교육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다”며 “이에 충북지부는 상반기 보수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자 치협에 보수교육 심의위원회 및 정보통신위원회를 열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생활방역 시대의 뉴노멀 언택트를 시행코자 노력하는 충북지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회원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지부는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1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김덕) 에 등록한 회원에 등록비 일부를 지원 예정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부 회원을 응원코자 다양한 활동 방안을 모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