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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 활성화 40초 처리…24시간 지속 ‘주목’

네오바이오텍, 오스테오액티브 개원가 관심

 

단 40초 처리로 임플란트 성공률을 끌어올리는 오스테오액티브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꾸준하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작년 출시한 오스테오액티브가 개원가에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SLA 표면처리 임플란트는 시간 경과에 따라 유기물이 부착되면 골 유착을 방해하는 생물학적 노화현상이 발생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술 전 오스테오액티브를 이용해 표면을 활성화하면 임플란트 표면에 붙어있는 미세먼지 구조 하이드로카본(CHx)을 제거, 임플란트 수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오스테오액티브는 임플란트 수술 전 40초 만에 표면 활성화 처리 및 멸균처리가 가능하다.  유지 시간도 여타 UV 처리기가 10분인데 반해 오스테오액티브는 24시간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파우치(임플란트 체결 도구)에 임플란트 픽스쳐를 연결하고 셔틀 스테이지에 올려두면 표면처리가 시작된다. 40초 후 임플란트 픽스쳐를 분리해 식립 수술을 진행하면 된다.


네오바이오텍 연구소에 따르면, 오스테오액티브를 이용한 표면처리 이후 조골세포 부착률이 22% 증가했으며, 조골세포 증식률은 2일차에는 10%, 5일차에는 35% 높게 측정됐다.


네오바이오텍은 “최근 임플란트 시장에서 친수성 임플란트 표면처리가 골유착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주목을 받고 있다”며 “현재 임플란트와 함께 복합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