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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부 “새해 힘찬 출발 발전 기원”

신년 하례회, 광주전남신협과 공동 개최
치의학연구원 국회 통과 축하 유치 노력

 

광주지부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지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과 함께 ‘2024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부 14대 집행부 임원진, 고문단, 감사단, 의장단, 5개구 치과의사회와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임직원 등 30여 명의 치과가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삼인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박원길 지부장과 이돈오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의 신년인사에 이어 이봉규 의장, 노경완 고문, 형민우 명예회장, 류종회 감사 등의 덕담이 이어졌다. 또 신년 떡케익 커팅식에 이어 김남수·박정열 고문의 건배제의에 참석자 모두가 함께 건배를 하며 광주지부의 화합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박원길 광주지부장은 “지난 한해 다양한 사업과 행사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730여 명의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가 달려온 길을 천천히 되돌아보고, 미처 챙기지 못한 것들이 있는지 되새겨보며, 2024년을 더욱더 알차고 내실 있게 여러 사업들을 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지난해 12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치과계가 그토록 염원하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이 최종 통과돼 기쁘고 감격스럽다. 이는 역대 집행부의 피나는 노력과 염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하고 감사드린다”며 “광주광역시, 양 치과대학과 함께 더욱 박차를 가해 국립치의학연구원을 반드시 우리 지역에 유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